사건 수첩(5)살인의 추억
난 한때는 아주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직장에서도 모범적으로 일을 하고 퇴근을 하면 친구들과 어울려 술빚을 전전하여 여자들을 꼬드겨서 원 나이트 게임을
(당일 만나서 당일 즐기고 즐긴 후에는 그 자리에서 끝인 요즘 젊은 남녀 간에 만연한 섹스 풍조)즐기는 그럼 평범한 남자였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쥐꼬리보다 더 적은 봉급으로 원 나이트 게임을 즐기는 데는 만만치 않은 돈이 든다는 것이 문제였다.
돈!
있다가도 없으면 답답하고 없다가도 생기면 마치 공돈 쓰듯이 팍팍 쓰는 것이 요즘 나처럼 젊은 남자들의 멋진 무기이자 답답한 물건이다.
매달 월급이 나오는 날은 고정이 되어 있고 또한 금액 역시 매달 같은 것이 우리 소박한 샐러리맨들의 공통점이다.
원 나이트 게임을 즐기는 여자들은 거의 얻어먹기 수법을 쓴다.
쉽게 말하여 몸을 공짜로 주는데 돈까지 쓸 수는 없다는 것이 그들의 지론이다.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하고 싶은 말은 있다.
솔직히 말하면 좆 물 누가 주나?
또 그 좆 물 누구 구멍에 넣고 가나?
술 사주고 밥 사주고 그도 부족하여 좆 물까지 주는 것이 이 시대의 가련한 남자들의 신세이다.
또 그렇다.
힘을 쓰고 용을 써도 남자가 더 쓰니 여자가 더 쓰는 것은 아니다.
여자야 누워서 엉덩이나 가끔 흔들어대고 도리질이나 치면 그만이지만 정작 남자는 있는 힘에 없는 힘 다 내어 여자 몸 위에서 발버둥을 치는 게 아닌가.
그러면서도 끝에 그 귀한 좆 물을 보지 안에 뿜어주면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몸을 준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을 하라는 듯이 당당하게 자기는 먼저가 난 조금 쉬었다 갈래하고 등을 떠미는 것이 여자의 심리다.
그럼 모텔이며 여관의 투숙 비 여자가 주는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때면 마치 먼 산을 보듯이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그렇다!
돈이란 돈은 남자가 전부 부담하고 재미는 여자가 보면서 말이다.
예전에 친구인가 누구에겐가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씹 주고 뺨 맞고 국 쏟고 보지 데이고..........
지금 내 신세가 바로 그렇다.
돈 쓰고 좆 물주고 흥분시켜서 홍콩 보내주고 기어이는 이렇게 어두운 철창 안에서 한숨만 짓고 있다.
강간 살인범으로 말이다.
그도 한 명이 아니고 셋이나 죽였으니 잘 하면 무기징역일 것이라고 생각도 해 보지만 난 안다 분명히 사형일 것을.........
죽을 때 죽더라도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하겠다.
날 이렇게 살인범으로 만든 것도 여자요 강간을 하게 한 것도 여자이다.
날 보고 어떤 사람들은 야타족이라고 부른다.
“야! 타”아무리 으리으리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이렇게 말하면 안타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그러나 요즘 여자들 그렇지가 않다.
더구나 화장이 찐하고 유행에 민감한 의상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의 경우 타라고 하면 물불을 안 가리고 탄다.
옆에 같이 가 던 친구가 있든 말든 누가 손가락질을 하든 말든 간에 올라타고 보는 것이 요즘의 여자이다.
더구나 그런 차림에 술이라도 한잔 알딸딸하게 취한 여자의 경우 그런 남자가 없는지 주변을 먼저 살피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솔직해 지자.
얼굴 반반하고 아니 못 나도 좋다.
여자이면 만사가 오케이니까 말이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치마는 입었는지 말았는지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팬티가 그대로 들어나 보이는 여자들을 보고
침을 흘리지 않을 남자가 어디에 있을 것이며 그런 여자와 섹스를 하기 싫어하는 남자 어디 있겠는가.
나도 남자이고 남자였다.
회사에서 근무를 마치고 승용차로 퇴근을 하다가 친구가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당연히 거부를 못 하는 것이 남자이다.
젊디젊은 나이에 남자들끼리 무덤덤하게 술잔만 비우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아니다.
남자끼리 무덤덤하게 술잔을 비우고 있으면 뒤통수가 간지럽다.
여자끼리 모여앉아 술을 마시는 곳의 시선이 동시에 뒤통수를 자극한다.
난 남자다.
도한 내 친구들도 좆을 찬 남자다.
여자들이 눈치를 주는데 마다고 할 남자 있으면 다 나와라.
여자들이 눈길을 주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소위 도덕군자 같은 인가이라면 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겠는가.
혹시 그런 인간이 있어 싫다고 일언지하에 거절이라도 하면 마치 삼 년 재수 없는 인간들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소금이라도 뿌릴지 모른다.
난 죽어도 그런 인간이고 싶지는 않았다.
여자들이 눈길을 보내면 즉시 사인을 보냈고 오케이 하는 승낙만 떨어지면 즉시 안주며 술을 들고 여자들 자리로 옮겨서 합석을 하고는
여자들이 원하는 파트너를 정하게 하여서 파트너가 정하여 지면 나란히 앉아서 수작을 걸었다.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하여 동석을 한 여자 중 태반이 처음부터 스킨 쉽을 먼저 하였다.
대부분이 처음 만나는데도 마치 구면처럼 어깨를 툭툭 치거나 그도 아니면 아예 허벅지에 손을 얹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남자인 나도 그냥 있을 수는 없다.
나 역시 여자의 허벅지 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는다.
하긴 몇 몇 여자들은 화들짝 놀란 여자들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들은 바로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얹혀 있는 내 손등 위에 손을 얹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가는
여자가 먼저 내 손을 쥐고는 서서히 위로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올라 가다가 올라가면 어디에 도달하나?
치마라도 입었으면 치마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 갈 것이요 그렇지 못 하고 바지를 입었다 한들 가랑이 안에 손이 가게 마련이다.
그렇게 보지 부근에 도달을 하면 여자의 뜨거운 열기가 손을 통하여 온 몸으로 전달이 된다.
나보다 오히려 여자측이 더 흥분을 하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가 있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어서 술자리가 찢어지기를 바라는 것도 여자이다.
내 몸이 조금 무리를 한다고 한들 그렇게 성화를 부리고 안달을 내는 여자 그냥 보내면 남자가 아니지 않는가?
친구들 눈치를 보고 있다 보면 테이블 밑에서 여자들의 발이 왔다 갔다 한다.
그건 무슨 뜻이냐.
서로가 빨리 남자를 데리고 나가라는 뜻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냐.
그러면서도 분명한 것은 남자의 고귀한 좆 물을 보지에 받을 년들이 술값을 계산을 하여야 원칙이련만 카운터를 못 본 체 하고 지나가는 것 역시 여자들이다.
어찌 하냐?
N/1로 친구들과 계산을 나누어 할 때도 있지만 내 파트너가 아주 멋지면 없는 형편이지만 카드를 긁어야지.
그렇게 쓰다 보면 월말이며 카드 회사에서 명세서나 날라 오고 내 허락도 없이 통장에서 빼 가버린다.
그러니 항상 주머니는 텅텅 비어있고 은행의 잔고 역시 텅텅 비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궁하면 길이 있다.
카드 회사에서 차용을 해서 카드 결제를 막아야 한다.
이 카드 회사에서 차용하여 저 카드 회사의 돈을 매우고 또 저 카드 회사에서 차용을 하여 이 카드 회사에 매우다 보니
나중에는 원금보다 이자가 마치 눈덩이처럼 불어서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을 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자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 조바심도 나는 것이 거의 불면증 환자가 될 지경에 이르지 뭔가.
그렇다고 직장의 동료들이나 상사에게 창피하게 월급에 차압을 들어오게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친구들에게 사정을 해 봤다.
그러나 그렇게 나에게 빌붙어서 얻어먹던 인간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면을 몰수하고 말았다.
또 고작 걱정이랍시고 한다는 녀석들은 차를 팔던지 월급을 담보로 대출을 하라고 하였다.
차가 없으면 내 두 발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또 월급을 담보로 대출을 한다면 분명히 월급에 차압을 붙여서
매달 회사에서 직접 뽑아 갈 것이고 그러면 동료나 상사들이 나의 씀씀이를 알고 눈총을 줄 것이 분면한데 그도 아주 곤란한 일이었다.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원 나이트 게임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원 나이트 게임의 대상이 나타났다.
그도 운이 좋으려니 집으로 가던 도중에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는 여자를 발견하고 옆에 차를 대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였다.
여자는 겨우 몸을 가누며 내 차에 올라탔다.
오토라 운전을 하며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다.
“아찌 생각 있어?”역시 내가 사람을 잘 봤다.
“넌?”하고 묻자
“차비 대신에 어때, 끅 취한다 취해”하기에
“좋아 술이나 깨고 가지”하고는 가까운 여관 앞에 파킹을 하고 여자를 부축하여 안으로 들어갔다.
“씻어”침대에 엎드린 여자에게 말을 하였으나 이미 잠이 든 상태였다.
씻기고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을 한 나는 여자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난 여자 몸에 올라타고 바로 쑤시곤 펌프질을 하였다.
“....................”여자는 미동도 안 하였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난 펌프질을 하며 여자의 핸드백을 열고 안을 봤다.
몇 개의 카드와 약간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현금 중에 차비 정도만 남기고 챙겼다.
현금보다는 카드가 더 눈독이 들었다.
그러나 카드는 비밀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알 수가 없는 일이 아닌가.
“하……..하…….하아…하……아……”그런헤 하면서도 천천히 펌프질을 하자 여자가 가벼운 신음을 하였다.
“퍽~퍽~ ~~~~퍽~~~~~퍽~퍽~……퍽퍽…….”난 어떻게 하든 간에 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겠다고 생각하고 카드도 모조리 챙겼다.
“아흑~~~음~~~음~~~`음~~~아~흑~~”여자의 엉덩이가 천천히 움직였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난 아주 빠르고 깊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ᄋ~~음~~~~~~ᄒ~~~흠~~~~~아후~~~~아~~하흑…하니 너무 잘 한다 흑”술에 취하였어도 좆 맛은 아는 여자였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또한 보지 안에서 물이 나와 질퍽였다.
“아…!………..하……자기 어젠 엉망이더니 오늘은 죽여 아~흑 더 응”분명히 애인이 있던지 같이 섹스를 즐기는 남자가 있는 모양이었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작전에 들어가기 위하여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음…음…..아….아…그래…...음음…그래…그렇게….음…음…너무 좋아”눈을 뜨지도 못 하였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난 말이야 카드 비밀번호 내 생월일로 하는데 자긴 뭐야?”펌프질을 하며 자연스럽게 물었다
“아…….. 음…아….아…………..아……어떡해…아…아…어떡하니…음…음……음”내가 묻는 말엔 대답을 안하도 내 목을 끌어안고 몸부림만 쳤다.
“뭔데?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재차 물으며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음…음………음……음…..아…그래…….아…..아..천천히…생일 플러스 일”하지 뭔가.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다시 핸드백을 열고 주민등록증을 찾았다.
그러나 주민등록증은 없었다.
핸드폰을 열고 일정 관리를 열면서 천천히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스케줄을 열고 한참을 눌렀다.
아빠 생일 엄마 생일 친구인지 누구인지도 모를 생일들이 많이도 적혀 있었다.
8월 26일 내 생일! 난 기어이 찾고 말았다.
0826에 플러스 1이면 0827이다.
“아….아….음……..음..……..음…음…”나의 의도도 모르는 여자는 내 목을 끌어안고 신음을 하였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아주 강하게 펌프질을 하여 여자가 힘이 없게 만들어야 하였다.
그래야 내가 먼저 여관에서 빠져나가 카드로 돈을 빼도 정신없이 잘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하…….흠………흠…………하……….하……….하………………흠”여자의 신음은 점점 커져 갔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그러나 혼신의 힘을 다 하여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더…더…더 악악…악…”바른 펌프질에 더욱더 몸부림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섹스는 뒷전이고 여자를 완전히 녹다운 시켜야 하였다.
“악…악……아….미치겠어…악…악….악…..어쩌니 ..어쩌니…악…악…..”몸부림은 대단하였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힘이 부쳤다.
“아흑~~아아아……악…아……….”그래도 여전히 여자는 몸부림을 쳤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힘이 빠져 기운을 복 돋우며 천천히 펌프질을 깊이 하였다.
“아~…학..아….아….아…음….음..음음…..아…후~.아후~………아…학~”그래도 여자의 몸부림은 계속 되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어느 정도 기운을 차리자 종착역이 보여 또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아아아….학….음..아…흑..악……야…..악….악…자기야…그만….그만…악.”상체가 위로 튕겼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고 난 그녀의 몸 위에 몸을 포개고 좆 물을 보지 안에 뿌렸다.
“아~흑 자기야 너무 좋아”내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휴~ 나도”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처음만나 그 여자 보지 안에 뿌렸다.
“씻자”좆을 빼며 말하며 눈치를 살폈다.
“싫어 자고나서 씻을 거야”하며 팔로 눈을 가렸다.
“그럼 난?”하고 묻자
“마음대로 해, 말 시키지 마 피곤해”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래 자”하고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제발 많이 자라하고 생각하며 다급한 마음으로 수건으로
대충 좆을 닦고 나오려고 하다가 핸드백 안에 있던 모자가 생각나 그 것을 주머니에 넣고 여관방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가까운 은행에 가서 그녀의 핸드백에 있던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카드 단말기 앞에 섰다.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한으로 뽑았다.
다 합하니까 거의 5백만 원에 가까운 거금이었다.
그 다음 날 난 그 돈 중 일부는 카드 연체료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는 말 틀린 말은 아니었다.
친구들을 불러 호기 있게 쓰고 인심을 쓰며 원 나이트 게임을 즐겼다.
필요하면 또 그런 수법만 쓰면 얼마든지 돈을 만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돈이 궁 하자 먹이를 물색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날이 바로 5월 15일이었다.
그 전날 주머니에 있든 돈을 또 친구들과 원 나이트 게임을 하느라 다 써버리고는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보고 11시가 거의 다 되어 차를 몰로 먹이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아무리 돌아다녀도 쌍쌍으로 가는 사람들과 술이 란 취한 멀쩡한 여자들은 보였으나 술에 취하여
몸을 가누지 못 하는 여자들은 눈을 씻고 찾아 봤지만 한 년도 안 보여 내일을 기약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길가에서 비틀비틀 걷는 여자가 한 눈에 들어 왔다.
많이 먹었으며 스물다섯 정도였고 적게 먹었으면 스물 정도의 예쁘장한 아가씨였다.
“아가씨 집이 어디 태워줄까?”그 아가씨 옆에 바짝 붙여 창문을 내리고 물었다.
“그럼 나야 고맙지, 끄~윽”하며 차에 기대었다.
결려든 먹이를 놓칠 이유가 없었다.
주머니 채우지 엔조이 할 것이지 일거양득을 보는 사업 조금은 수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차에서 내려 그 여자를 부축하여 앞자리에 힘들게 앉히고 다시 운전석으로 와 차를 천천히 몰았다.
“집이 어디야?”하고 묻자
“왜? 우리 집에서 놀게? 끄~윽”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힘들게 실눈을 뜨고 물었다.
“엔조이 좋아?”하고 눈치를 살피며 묻자
“오빤 어때?”하고 오히려 내 의중을 물었다.
“원한다면”하고 말하며 슬며시 허벅지를 쓰다듬자
“카섹스?”하기에
“어때?”하고 묻자
“좋아 오케이다, 끄~윽”하였다.
“좋아 그럼 조용한 곳에 가자”하며 난 그녀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도 조금 내린 후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쑤셨다.
“야~뭐가 그리 좆이 적어, 끄~윽”그 여자는 내 손가락을 좆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적어도 기분만 나면 그만 아니냐?”하며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하자
“시벌 더럽게 적은 게 빠르네, 끄~윽”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말하였다.
“너 물 많구나?”손가락엔 물이 범벅이 되어있었는데 놀랍게도 좆 물이 묻어 있었다.
“시벌 쑤시기나 바로 쑤셔 좆도 좆 만 한 게 까불어, 끄~윽”입도 보지처럼 걸레였다.
서울 외곽을 벗어나자 난 한적한 곳을 찾기 위하여 손가락을 배고 운전대를 바로 잡았다.
“시벌 쑤시다 말고 뭐 해?”눈을 아주 힘들게 조금 뜨며 말하였다.
“저기 조용하겠다, 흐흐흐”하며 오솔길로 들어가 난 나무 숲 밑의 조용한 곳에 차를 정차시켰다.
“너 시벌 방금 뭘 로 했어? 싫어”여자가 지퍼를 잡으려 하며 휴대폰을 꺼내 번호를 눌렀다.
“어디 전화 해, 끊어”하였으나
“싫어”하며 전화기를 귀에 대기에
“이제 즐기지”전화기를 빼앗고 난 조수석의 의자를 뒤로 눕혔다.
“시벌 병 오르게 손가락으로 쑤셨지? 찰싹”내 뺨을 때렸다.
“이년이 환장했나, 찰싹!”나도 사정없이 뺨을 갈겼다.
“그럼 본전이네, 끄~윽 해라”하며 손수 바지를 내리려고 하였으나 술이 취해 자기 몸도 가누지 못 하는 처지에 벗겨 질 리가 없었다.
“가만있어”하고 난 운전석에서 그 여자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서 발목 하나만 뺐다.
“너 오늘 나하고 하기 전에 누구하고 했지”하고 다그치자
“시벌 그걸 꼭 말해야 해, 싫으면 관두고”하며 바지를 잡으려 하였으나 잡힐 리가 없었다.
“좋아 인심 한 번 쓰지”하며 몸을 조수석으로 옮기며 여자의 몸 위로 포개자
“그 새끼처럼 올라와서 찍 싸면 죽어, 끄~윽”하며 팔로 내 목을 감았다.
“좋아 오늘 홍콩 보내주지”난 좆을 어느 놈이 먼저 쌌는지는 모르지만 좆 물이 든 보지에 좆을 쑤셨다.
“끄~윽 좆이 제법인데, 끄~윽”술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흐흐흐 좋냐?”하고 물으며 윗도리의 주머니를 뒤졌으나 지갑은 없었다.
“그래 끄~윽 좋다, 끄~윽”트림을 할 때마다 코를 막아야 할 정도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난 펌프질을 하며 신발 하나를 벗었다.
여자 발목에 걸린 바지의 주머니에 지갑이나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았고 그 감각을 느끼기 위하여 였다.
“끄~윽 자기야, 어서,어서, 아 나죽어, 끄~윽 더 깊이 넣어줘. 아학! 끄~윽”트림을 계속 하면서도 제법 엉덩이를 잘 흔들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발 끝에 뭔가가 걸렸다.
“아학, 끄~윽 아 자기 더세게, 더 깊이 나 죽엇, 끄~윽 아학, 어서,아윽,끄~윽”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고 신음과 트림을 번갈아가며 하였다.
“퍽-----윽! 억,퍽 퍽 퍽”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한쪽 양말을 몰래 벗었다.
“끄~윽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으로 걸리는 것을 뺐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펌프질을 하며 손을 밑으로 내려 그것을 집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내가 찾던 지갑이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환희에 찬 펌프질을 빠르게 하였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트림이 멈추고 신음을 하며 몸부림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지갑 안을 몰래 보고 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한 전초전에 들어갔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보통 여자가 아니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하아...자기야...더...해줘....으응....그..그래..아아..좋아”미친 듯이 도리질을 쳤다.
“하악....아아...너무...너무...좋아...최고야...자기야”그 여잔 분명히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생각하였다.
“하악....자기야...자기야...아아..나..미쳐...흐응....너무...너무..좋아...아아..최고야....최고야...우리 애인하자”의외의 말이 그 여자 입에서 나왔다.
“애인?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물으면서도 빠르게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응 싫어? 아-학, 학학학, 하-윽”내 몸에 매달리며 물었다.
“좋지, 참 넌 카드나 저금통장에 비번 뭐로 하니?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묻고는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왜? 헉...아아..난..못...참겠어...아아..너무..좋아....몸이...타”하기에
“애인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 공유해야 애인이지 안 그래?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퍽-퍽-퍽, 퍽---퍽!!!!!!!!!!!!!!!!”난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며 여자의 눈치를 살폈다.
“아~흑 좋아 자긴 뭐야? 아~흑 더 빨리 미치겠어, 아~흑”하기에
“응 난 1456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가짜 비번을 둘러대자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0218”하기에
“생일?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비번을 알아 냈다는 만족감에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 학학학, 악, 하학, 아빠 생일”하며 몸부림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이제 더 오래 할 필요가 없었다.
“아-악!, 학학학, 으-학! 악악악,”내 뜻도 모르고 몸부림만 쳤다.
“퍽퍽퍽, 퍽퍼퍽파-팍파-악.퍽-퍽-퍽, 기분 좋아?”웃으며 물었다.
“아-학, 응 어서 더 깊이 넣어줘. 학학학, 어서 더 깊이”내 목에 매달렸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으~~~~~~~”내 분신은 역시 내 말을 잘 들었다.
“악!, 악!,악!, 학학학, 아 학-아앙,학아항 시벌 벌써 싸”눈을 크게 뜨고 노려봤다.
“기분 많이 안 냈니?”하고 웃으며 묻자
“이 새끼도 좆같네, 시벌”하며 눈을 부릅떴다.
“뭐? 이 썅년이 찰싹! 찰싹!”연속으로 뺨을 갈겼다.
비록 계집들 주머니 털어서 흥청망청 쓰지만 나에게 욕을 하는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개새끼 대 주니 때려, 야 이개새끼야”하며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 씹년이 찰싹 찰싹 찰싹”인정 사정 안 보고 뺨이고 머리고 마구 때렸다.
“아이고 이 새끼 씹 줘도 때리네, 개새끼야 이 개새끼야”하며 또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 씹년 너 죽어라 퍽! 퍽! 퍽!”주먹을 불끈 쥐고 안면을 마구 때렸다
여자가 아무 대꾸가 없었다.
아니 숨소리도 안 들리는 것 같았다.
목을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여자의 목이 맥없이 창문 옆으로 너머 갔다.
난 원하지 않은 살인을 하고 만 것이었다.
여자 손에는 언제 쥐었는지 전화기가 들려 있었다.
난 다시 빼앗아서 덮었다.
좆을 힘들게 경직된 보지 구멍에서 빼고 휴지로 닦았다.
증거를 없애야 하였다.
차에서 내려 트렁크 안을 봤다.
기름이 떨어져서 곤란을 당한 적이 있어서 휘발유를 담아 둔 페트병이 눈에 보였다.
그 여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어 풀밭에로 옮겼다.
휘발유를 여자 몸에 뿌렸다.
라이터 불을 붙였다.
여자의 몸에 불이 붙었다.
난 그대로 차를 돌려 은행으로 가 그 여자의 카드로 돈을 뺐다.
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회사에도 나가고 원 나이트 게임을 다시 즐기기 시작을 하였다.
한 번 사람을 죽인 난 살인이 두렵지가 않았다.
난 나에게 욕을 하거나 하면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 후로 내가 경찰에 잡힐 때까지 난 두 명을 더 죽였다.
그러나 어차피 형장의 이슬로 살아 질 놈 분명하게 말한다.
난 절대 강간은 안 하였고 계획적으로 살인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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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지난 6월 5일 김 아무개 씨(26)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전격 구속했다. 김 씨는 심야 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을 차량으로 납치, 살해한 뒤 인적이 드문 곳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김 씨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현재까지 세 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는 점은 바로 연쇄살인범으로 구속된 김 씨의 실체 때문. 그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주변의 회사원이었다. 범죄 전문가들은 김 씨를 ‘21세기 신세대형 연쇄살인마’의 전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연쇄살인범까지 이제 새로운 트렌드가 창출되는 충격적인 현실인 셈이다. 20대 청년 김 씨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연쇄살인범과는 전혀 달리 김 씨는 지극히 평범한 보통 가정에서 자라 대학을 졸업한 뒤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해온 회사원이었다. 그는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여성들과 하룻밤을 즐긴 소위 ‘야타족’이었다. 그가 살인을 계속했던 것 또한 여성에 대한 관심과 과도한 카드 사용에 따른 빚 부담이 컸던 것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회에 대한 적대감이나 부적응으로 범죄를 저지른 일반적인 연쇄살인범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프로 파일러 전문가인 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연쇄살인범의 특징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는 미혼 혹은 이혼남 △학대 등 충격적 경험을 당한 불우한 가정환경 △내성적 성격의 외톨이 성향 △지나친 이성 집착 △순간적인 폭력성 등을 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검거된 김 씨는 위의 특징들과는 상당히 동 떨어진다. 그는 최근 문란해진 성 세태를 반영하는 신세대족의 성향을 갖고 있다. 살인 과정과 그 후 사체 처리 수법으로 볼 때 그는 연쇄살인을 다룬 영화 마니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했지만 신용카드 과도 사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범죄전문가들은 “김 씨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 아닌 2006년 현재 우리 사회가 정면으로 직면한 문제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연쇄살인범”이라고 정리하고 있다.
세 명의 여성을 납치, 살해한 뒤 사체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김 아무개 씨가 근무 하던 직장 동료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있었다. 컴퓨터 부품 유통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이던 김 씨를 직장 동료들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한 관계자는 “평소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고 업무도 성실하게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긴급 체포 당시 혐의 사실을 일체 부인하던 김 씨는 관련 증거가 속속 발견되면서 범행 일체를 자백하기 시작했다. 군포경찰서 서상귀 수사과장은 “성폭행 여부나 사체를 불에 태운 것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지만 대체적인 혐의 사실은 자백한 상황”이라며 “특히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얘기한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김 씨는 앞선 두 건의 살해 사건은 우발적이었고 세 번째 살인 사건만 계획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김 씨의 진술은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 범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첫 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윤 아무개 씨(여·22)였다. 윤 씨는 지난 5월 15일 밤 11시 50분경 회식을 마친 뒤 술에 취해 홀로 귀가하다 행방불명돼 닷새 뒤 사체가 심하게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씨는 “술에 취해 보여 순수한 마음으로 집까지 태워주려 차에 태운 후 서로 원해 성관계까지 갖게 됐다”면서 “그 뒤 윤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치밀어 살해했다”고 밝혔다. 강간이 아닌 화간이었으며 계획이 아닌 우발적 살인이었다는 게 김 씨 주장의 요지.
그런데 김 씨의 주장과 상치되는 부분은 윤 씨의 통화기록이다. 김 씨의 쏘렌토 승용차에 강제로 타게 된 윤 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경찰서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김 씨 몰래 경찰서에 신고 전화를 시도하다 실패한 것으로 볼 때 서로 원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김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게 경찰 측 입장이다.
두 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김 아무개 양(여·20) 역시 홀로 귀가하다 변을 당했다. 김 양은 술에 취하진 않았지만 인적이 드문 길을 걷다 김 씨와 마주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김 씨는 “김 양이 먼저 차비가 없다며 태워달라고 부탁했는데 귀엽고 싹싹해 보여 드라이브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며 “청계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집에 가야 한다고 칭얼대 홧김에 죽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사체에선 성폭행 흔적이 나타나 경찰이 확인 중이다.
김 씨의 살해 및 사체 유기 방식을 보아도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힘들다. 알몸 상태로 양손을 비닐 끈으로 묶고 입에 팬티를 물린 상황에서 테이프를 얼굴에 감아 질식사시킨 것. 이런 잔혹한 수법으로 볼 때 현실과 영화를 혼동할 만큼 심각한 연쇄살인 관련 영화 마니아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는 점을 놓고 볼 때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았는지 여부도 미심쩍다. 김 씨는 윤 씨가 자발적으로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진술했는데 서로 원해 성관계를 맺은 뒤 말다툼 도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진술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첫 번째 희생자인 윤 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모두 284만 원을 인출한 김 씨는 두 번째 희생자인 김 양을 살해할 당시 그가 갖고 있던 디지털카메라가 욕심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살인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얻은 김 씨는 신용카드 결제일이 다가오자 의도적인 살인을 계획하게 됐고, 그 피해자가 바로 세 번째 희생자인 허 아무개 씨(여·26)였다. 세 번째 사건은 김 씨가 연쇄살인의 단계로 접어드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처음에는 범행 동기가 여성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가 돈으로 변하고 있다.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했기 때문에 앞선 두 희생자에 비해 허 씨의 나이가 가장 많다. 앞서와는 달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들을 목표로 삼은 김 씨는 골목길 모퉁이에서 기다리다 허 씨를 강제로 납치, 차에 태워 강간 살해했다. 알몸 상태로 입에 팬티를 물리고 질식시킨 수법은 앞선 희생자와 같다. 이렇게 해서 얻은 허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김 씨의 모습이 CCTV에 잡혀 결국 검거된 것이다. 김 씨는 “카드빚 1000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만약 CCTV에 김 씨의 모습이 잡히지 않았더라면 돈과 여성을 목적으로 한 김 씨의 악마적인 행위가 계속되었을 수도 있다는 데에 시민들은 분노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난 한때는 아주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직장에서도 모범적으로 일을 하고 퇴근을 하면 친구들과 어울려 술빚을 전전하여 여자들을 꼬드겨서 원 나이트 게임을
(당일 만나서 당일 즐기고 즐긴 후에는 그 자리에서 끝인 요즘 젊은 남녀 간에 만연한 섹스 풍조)즐기는 그럼 평범한 남자였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쥐꼬리보다 더 적은 봉급으로 원 나이트 게임을 즐기는 데는 만만치 않은 돈이 든다는 것이 문제였다.
돈!
있다가도 없으면 답답하고 없다가도 생기면 마치 공돈 쓰듯이 팍팍 쓰는 것이 요즘 나처럼 젊은 남자들의 멋진 무기이자 답답한 물건이다.
매달 월급이 나오는 날은 고정이 되어 있고 또한 금액 역시 매달 같은 것이 우리 소박한 샐러리맨들의 공통점이다.
원 나이트 게임을 즐기는 여자들은 거의 얻어먹기 수법을 쓴다.
쉽게 말하여 몸을 공짜로 주는데 돈까지 쓸 수는 없다는 것이 그들의 지론이다.
그렇게 말하면 나도 하고 싶은 말은 있다.
솔직히 말하면 좆 물 누가 주나?
또 그 좆 물 누구 구멍에 넣고 가나?
술 사주고 밥 사주고 그도 부족하여 좆 물까지 주는 것이 이 시대의 가련한 남자들의 신세이다.
또 그렇다.
힘을 쓰고 용을 써도 남자가 더 쓰니 여자가 더 쓰는 것은 아니다.
여자야 누워서 엉덩이나 가끔 흔들어대고 도리질이나 치면 그만이지만 정작 남자는 있는 힘에 없는 힘 다 내어 여자 몸 위에서 발버둥을 치는 게 아닌가.
그러면서도 끝에 그 귀한 좆 물을 보지 안에 뿜어주면 고맙다고 하기는커녕 몸을 준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을 하라는 듯이 당당하게 자기는 먼저가 난 조금 쉬었다 갈래하고 등을 떠미는 것이 여자의 심리다.
그럼 모텔이며 여관의 투숙 비 여자가 주는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때면 마치 먼 산을 보듯이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그렇다!
돈이란 돈은 남자가 전부 부담하고 재미는 여자가 보면서 말이다.
예전에 친구인가 누구에겐가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씹 주고 뺨 맞고 국 쏟고 보지 데이고..........
지금 내 신세가 바로 그렇다.
돈 쓰고 좆 물주고 흥분시켜서 홍콩 보내주고 기어이는 이렇게 어두운 철창 안에서 한숨만 짓고 있다.
강간 살인범으로 말이다.
그도 한 명이 아니고 셋이나 죽였으니 잘 하면 무기징역일 것이라고 생각도 해 보지만 난 안다 분명히 사형일 것을.........
죽을 때 죽더라도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하겠다.
날 이렇게 살인범으로 만든 것도 여자요 강간을 하게 한 것도 여자이다.
날 보고 어떤 사람들은 야타족이라고 부른다.
“야! 타”아무리 으리으리한 승용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이렇게 말하면 안타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그러나 요즘 여자들 그렇지가 않다.
더구나 화장이 찐하고 유행에 민감한 의상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의 경우 타라고 하면 물불을 안 가리고 탄다.
옆에 같이 가 던 친구가 있든 말든 누가 손가락질을 하든 말든 간에 올라타고 보는 것이 요즘의 여자이다.
더구나 그런 차림에 술이라도 한잔 알딸딸하게 취한 여자의 경우 그런 남자가 없는지 주변을 먼저 살피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솔직해 지자.
얼굴 반반하고 아니 못 나도 좋다.
여자이면 만사가 오케이니까 말이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치마는 입었는지 말았는지 조금만 자세가 흐트러져도 팬티가 그대로 들어나 보이는 여자들을 보고
침을 흘리지 않을 남자가 어디에 있을 것이며 그런 여자와 섹스를 하기 싫어하는 남자 어디 있겠는가.
나도 남자이고 남자였다.
회사에서 근무를 마치고 승용차로 퇴근을 하다가 친구가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당연히 거부를 못 하는 것이 남자이다.
젊디젊은 나이에 남자들끼리 무덤덤하게 술잔만 비우면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아니다.
남자끼리 무덤덤하게 술잔을 비우고 있으면 뒤통수가 간지럽다.
여자끼리 모여앉아 술을 마시는 곳의 시선이 동시에 뒤통수를 자극한다.
난 남자다.
도한 내 친구들도 좆을 찬 남자다.
여자들이 눈치를 주는데 마다고 할 남자 있으면 다 나와라.
여자들이 눈길을 주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소위 도덕군자 같은 인가이라면 왜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겠는가.
혹시 그런 인간이 있어 싫다고 일언지하에 거절이라도 하면 마치 삼 년 재수 없는 인간들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소금이라도 뿌릴지 모른다.
난 죽어도 그런 인간이고 싶지는 않았다.
여자들이 눈길을 보내면 즉시 사인을 보냈고 오케이 하는 승낙만 떨어지면 즉시 안주며 술을 들고 여자들 자리로 옮겨서 합석을 하고는
여자들이 원하는 파트너를 정하게 하여서 파트너가 정하여 지면 나란히 앉아서 수작을 걸었다.
지금까지 내가 그렇게 하여 동석을 한 여자 중 태반이 처음부터 스킨 쉽을 먼저 하였다.
대부분이 처음 만나는데도 마치 구면처럼 어깨를 툭툭 치거나 그도 아니면 아예 허벅지에 손을 얹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남자인 나도 그냥 있을 수는 없다.
나 역시 여자의 허벅지 위에 자연스럽게 손을 얹는다.
하긴 몇 몇 여자들은 화들짝 놀란 여자들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자들은 바로 자신의 허벅지 위에 얹혀 있는 내 손등 위에 손을 얹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가는
여자가 먼저 내 손을 쥐고는 서서히 위로 올라가는 것이 보통이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올라 가다가 올라가면 어디에 도달하나?
치마라도 입었으면 치마 안으로 자연스럽게 들어 갈 것이요 그렇지 못 하고 바지를 입었다 한들 가랑이 안에 손이 가게 마련이다.
그렇게 보지 부근에 도달을 하면 여자의 뜨거운 열기가 손을 통하여 온 몸으로 전달이 된다.
나보다 오히려 여자측이 더 흥분을 하였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가 있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어서 술자리가 찢어지기를 바라는 것도 여자이다.
내 몸이 조금 무리를 한다고 한들 그렇게 성화를 부리고 안달을 내는 여자 그냥 보내면 남자가 아니지 않는가?
친구들 눈치를 보고 있다 보면 테이블 밑에서 여자들의 발이 왔다 갔다 한다.
그건 무슨 뜻이냐.
서로가 빨리 남자를 데리고 나가라는 뜻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냐.
그러면서도 분명한 것은 남자의 고귀한 좆 물을 보지에 받을 년들이 술값을 계산을 하여야 원칙이련만 카운터를 못 본 체 하고 지나가는 것 역시 여자들이다.
어찌 하냐?
N/1로 친구들과 계산을 나누어 할 때도 있지만 내 파트너가 아주 멋지면 없는 형편이지만 카드를 긁어야지.
그렇게 쓰다 보면 월말이며 카드 회사에서 명세서나 날라 오고 내 허락도 없이 통장에서 빼 가버린다.
그러니 항상 주머니는 텅텅 비어있고 은행의 잔고 역시 텅텅 비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궁하면 길이 있다.
카드 회사에서 차용을 해서 카드 결제를 막아야 한다.
이 카드 회사에서 차용하여 저 카드 회사의 돈을 매우고 또 저 카드 회사에서 차용을 하여 이 카드 회사에 매우다 보니
나중에는 원금보다 이자가 마치 눈덩이처럼 불어서 쥐꼬리만 한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을 할 수가 없을 지경에 이르자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 조바심도 나는 것이 거의 불면증 환자가 될 지경에 이르지 뭔가.
그렇다고 직장의 동료들이나 상사에게 창피하게 월급에 차압을 들어오게 할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친구들에게 사정을 해 봤다.
그러나 그렇게 나에게 빌붙어서 얻어먹던 인간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안면을 몰수하고 말았다.
또 고작 걱정이랍시고 한다는 녀석들은 차를 팔던지 월급을 담보로 대출을 하라고 하였다.
차가 없으면 내 두 발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또 월급을 담보로 대출을 한다면 분명히 월급에 차압을 붙여서
매달 회사에서 직접 뽑아 갈 것이고 그러면 동료나 상사들이 나의 씀씀이를 알고 눈총을 줄 것이 분면한데 그도 아주 곤란한 일이었다.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난 원 나이트 게임의 유혹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나에게 원 나이트 게임의 대상이 나타났다.
그도 운이 좋으려니 집으로 가던 도중에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걷는 여자를 발견하고 옆에 차를 대고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였다.
여자는 겨우 몸을 가누며 내 차에 올라탔다.
오토라 운전을 하며 허벅지를 슬슬 문질렀다.
“아찌 생각 있어?”역시 내가 사람을 잘 봤다.
“넌?”하고 묻자
“차비 대신에 어때, 끅 취한다 취해”하기에
“좋아 술이나 깨고 가지”하고는 가까운 여관 앞에 파킹을 하고 여자를 부축하여 안으로 들어갔다.
“씻어”침대에 엎드린 여자에게 말을 하였으나 이미 잠이 든 상태였다.
씻기고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을 한 나는 여자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난 여자 몸에 올라타고 바로 쑤시곤 펌프질을 하였다.
“....................”여자는 미동도 안 하였다.
“퍽퍽퍽,퍼-억,퍽퍽,퍽퍽”난 펌프질을 하며 여자의 핸드백을 열고 안을 봤다.
몇 개의 카드와 약간의 현금이 들어있었다.
현금 중에 차비 정도만 남기고 챙겼다.
현금보다는 카드가 더 눈독이 들었다.
그러나 카드는 비밀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알 수가 없는 일이 아닌가.
“하……..하…….하아…하……아……”그런헤 하면서도 천천히 펌프질을 하자 여자가 가벼운 신음을 하였다.
“퍽~퍽~ ~~~~퍽~~~~~퍽~퍽~……퍽퍽…….”난 어떻게 하든 간에 카드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겠다고 생각하고 카드도 모조리 챙겼다.
“아흑~~~음~~~음~~~`음~~~아~흑~~”여자의 엉덩이가 천천히 움직였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난 아주 빠르고 깊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ᄋ~~음~~~~~~ᄒ~~~흠~~~~~아후~~~~아~~하흑…하니 너무 잘 한다 흑”술에 취하였어도 좆 맛은 아는 여자였다.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또한 보지 안에서 물이 나와 질퍽였다.
“아…!………..하……자기 어젠 엉망이더니 오늘은 죽여 아~흑 더 응”분명히 애인이 있던지 같이 섹스를 즐기는 남자가 있는 모양이었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작전에 들어가기 위하여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음…음…..아….아…그래…...음음…그래…그렇게….음…음…너무 좋아”눈을 뜨지도 못 하였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난 말이야 카드 비밀번호 내 생월일로 하는데 자긴 뭐야?”펌프질을 하며 자연스럽게 물었다
“아…….. 음…아….아…………..아……어떡해…아…아…어떡하니…음…음……음”내가 묻는 말엔 대답을 안하도 내 목을 끌어안고 몸부림만 쳤다.
“뭔데?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재차 물으며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아……음…음………음……음…..아…그래…….아…..아..천천히…생일 플러스 일”하지 뭔가.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다시 핸드백을 열고 주민등록증을 찾았다.
그러나 주민등록증은 없었다.
핸드폰을 열고 일정 관리를 열면서 천천히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스케줄을 열고 한참을 눌렀다.
아빠 생일 엄마 생일 친구인지 누구인지도 모를 생일들이 많이도 적혀 있었다.
8월 26일 내 생일! 난 기어이 찾고 말았다.
0826에 플러스 1이면 0827이다.
“아….아….음……..음..……..음…음…”나의 의도도 모르는 여자는 내 목을 끌어안고 신음을 하였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아주 강하게 펌프질을 하여 여자가 힘이 없게 만들어야 하였다.
그래야 내가 먼저 여관에서 빠져나가 카드로 돈을 빼도 정신없이 잘 것이기 때문이었다.
“하…….하…….흠………흠…………하……….하……….하………………흠”여자의 신음은 점점 커져 갔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그러나 혼신의 힘을 다 하여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악…..아……더…더…더 악악…악…”바른 펌프질에 더욱더 몸부림을 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섹스는 뒷전이고 여자를 완전히 녹다운 시켜야 하였다.
“악…악……아….미치겠어…악…악….악…..어쩌니 ..어쩌니…악…악…..”몸부림은 대단하였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힘이 부쳤다.
“아흑~~아아아……악…아……….”그래도 여전히 여자는 몸부림을 쳤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힘이 빠져 기운을 복 돋우며 천천히 펌프질을 깊이 하였다.
“아~…학..아….아….아…음….음..음음…..아…후~.아후~………아…학~”그래도 여자의 몸부림은 계속 되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어느 정도 기운을 차리자 종착역이 보여 또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악 ……악…….아아아….학….음..아…흑..악……야…..악….악…자기야…그만….그만…악.”상체가 위로 튕겼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으~~~~~”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고 난 그녀의 몸 위에 몸을 포개고 좆 물을 보지 안에 뿌렸다.
“아~흑 자기야 너무 좋아”내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휴~ 나도”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처음만나 그 여자 보지 안에 뿌렸다.
“씻자”좆을 빼며 말하며 눈치를 살폈다.
“싫어 자고나서 씻을 거야”하며 팔로 눈을 가렸다.
“그럼 난?”하고 묻자
“마음대로 해, 말 시키지 마 피곤해”하며 고개를 돌렸다.
“그래 자”하고 말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제발 많이 자라하고 생각하며 다급한 마음으로 수건으로
대충 좆을 닦고 나오려고 하다가 핸드백 안에 있던 모자가 생각나 그 것을 주머니에 넣고 여관방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가까운 은행에 가서 그녀의 핸드백에 있던 모자를 깊숙이 눌러쓰고 카드 단말기 앞에 섰다.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최대한으로 뽑았다.
다 합하니까 거의 5백만 원에 가까운 거금이었다.
그 다음 날 난 그 돈 중 일부는 카드 연체료를 충당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는 말 틀린 말은 아니었다.
친구들을 불러 호기 있게 쓰고 인심을 쓰며 원 나이트 게임을 즐겼다.
필요하면 또 그런 수법만 쓰면 얼마든지 돈을 만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돈이 궁 하자 먹이를 물색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날이 바로 5월 15일이었다.
그 전날 주머니에 있든 돈을 또 친구들과 원 나이트 게임을 하느라 다 써버리고는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보고 11시가 거의 다 되어 차를 몰로 먹이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아무리 돌아다녀도 쌍쌍으로 가는 사람들과 술이 란 취한 멀쩡한 여자들은 보였으나 술에 취하여
몸을 가누지 못 하는 여자들은 눈을 씻고 찾아 봤지만 한 년도 안 보여 내일을 기약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길가에서 비틀비틀 걷는 여자가 한 눈에 들어 왔다.
많이 먹었으며 스물다섯 정도였고 적게 먹었으면 스물 정도의 예쁘장한 아가씨였다.
“아가씨 집이 어디 태워줄까?”그 아가씨 옆에 바짝 붙여 창문을 내리고 물었다.
“그럼 나야 고맙지, 끄~윽”하며 차에 기대었다.
결려든 먹이를 놓칠 이유가 없었다.
주머니 채우지 엔조이 할 것이지 일거양득을 보는 사업 조금은 수고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차에서 내려 그 여자를 부축하여 앞자리에 힘들게 앉히고 다시 운전석으로 와 차를 천천히 몰았다.
“집이 어디야?”하고 묻자
“왜? 우리 집에서 놀게? 끄~윽”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힘들게 실눈을 뜨고 물었다.
“엔조이 좋아?”하고 눈치를 살피며 묻자
“오빤 어때?”하고 오히려 내 의중을 물었다.
“원한다면”하고 말하며 슬며시 허벅지를 쓰다듬자
“카섹스?”하기에
“어때?”하고 묻자
“좋아 오케이다, 끄~윽”하였다.
“좋아 그럼 조용한 곳에 가자”하며 난 그녀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팬티도 조금 내린 후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쑤셨다.
“야~뭐가 그리 좆이 적어, 끄~윽”그 여자는 내 손가락을 좆으로 착각을 하고 있었다.
“적어도 기분만 나면 그만 아니냐?”하며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하자
“시벌 더럽게 적은 게 빠르네, 끄~윽”창문에 머리를 기대고 말하였다.
“너 물 많구나?”손가락엔 물이 범벅이 되어있었는데 놀랍게도 좆 물이 묻어 있었다.
“시벌 쑤시기나 바로 쑤셔 좆도 좆 만 한 게 까불어, 끄~윽”입도 보지처럼 걸레였다.
서울 외곽을 벗어나자 난 한적한 곳을 찾기 위하여 손가락을 배고 운전대를 바로 잡았다.
“시벌 쑤시다 말고 뭐 해?”눈을 아주 힘들게 조금 뜨며 말하였다.
“저기 조용하겠다, 흐흐흐”하며 오솔길로 들어가 난 나무 숲 밑의 조용한 곳에 차를 정차시켰다.
“너 시벌 방금 뭘 로 했어? 싫어”여자가 지퍼를 잡으려 하며 휴대폰을 꺼내 번호를 눌렀다.
“어디 전화 해, 끊어”하였으나
“싫어”하며 전화기를 귀에 대기에
“이제 즐기지”전화기를 빼앗고 난 조수석의 의자를 뒤로 눕혔다.
“시벌 병 오르게 손가락으로 쑤셨지? 찰싹”내 뺨을 때렸다.
“이년이 환장했나, 찰싹!”나도 사정없이 뺨을 갈겼다.
“그럼 본전이네, 끄~윽 해라”하며 손수 바지를 내리려고 하였으나 술이 취해 자기 몸도 가누지 못 하는 처지에 벗겨 질 리가 없었다.
“가만있어”하고 난 운전석에서 그 여자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서 발목 하나만 뺐다.
“너 오늘 나하고 하기 전에 누구하고 했지”하고 다그치자
“시벌 그걸 꼭 말해야 해, 싫으면 관두고”하며 바지를 잡으려 하였으나 잡힐 리가 없었다.
“좋아 인심 한 번 쓰지”하며 몸을 조수석으로 옮기며 여자의 몸 위로 포개자
“그 새끼처럼 올라와서 찍 싸면 죽어, 끄~윽”하며 팔로 내 목을 감았다.
“좋아 오늘 홍콩 보내주지”난 좆을 어느 놈이 먼저 쌌는지는 모르지만 좆 물이 든 보지에 좆을 쑤셨다.
“끄~윽 좆이 제법인데, 끄~윽”술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흐흐흐 좋냐?”하고 물으며 윗도리의 주머니를 뒤졌으나 지갑은 없었다.
“그래 끄~윽 좋다, 끄~윽”트림을 할 때마다 코를 막아야 할 정도였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난 펌프질을 하며 신발 하나를 벗었다.
여자 발목에 걸린 바지의 주머니에 지갑이나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았고 그 감각을 느끼기 위하여 였다.
“끄~윽 자기야, 어서,어서, 아 나죽어, 끄~윽 더 깊이 넣어줘. 아학! 끄~윽”트림을 계속 하면서도 제법 엉덩이를 잘 흔들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발 끝에 뭔가가 걸렸다.
“아학, 끄~윽 아 자기 더세게, 더 깊이 나 죽엇, 끄~윽 아학, 어서,아윽,끄~윽”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고 신음과 트림을 번갈아가며 하였다.
“퍽-----윽! 억,퍽 퍽 퍽”난 천천히 펌프질을 하며 한쪽 양말을 몰래 벗었다.
“끄~윽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으로 걸리는 것을 뺐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펌프질을 하며 손을 밑으로 내려 그것을 집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내가 찾던 지갑이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환희에 찬 펌프질을 빠르게 하였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트림이 멈추고 신음을 하며 몸부림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지갑 안을 몰래 보고 카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한 전초전에 들어갔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보통 여자가 아니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계속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하아...자기야...더...해줘....으응....그..그래..아아..좋아”미친 듯이 도리질을 쳤다.
“하악....아아...너무...너무...좋아...최고야...자기야”그 여잔 분명히 최고의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생각하였다.
“하악....자기야...자기야...아아..나..미쳐...흐응....너무...너무..좋아...아아..최고야....최고야...우리 애인하자”의외의 말이 그 여자 입에서 나왔다.
“애인?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물으면서도 빠르게 펌프질을 계속하였다.
“응 싫어? 아-학, 학학학, 하-윽”내 몸에 매달리며 물었다.
“좋지, 참 넌 카드나 저금통장에 비번 뭐로 하니?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묻고는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왜? 헉...아아..난..못...참겠어...아아..너무..좋아....몸이...타”하기에
“애인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 공유해야 애인이지 안 그래?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퍽-퍽-퍽, 퍽---퍽!!!!!!!!!!!!!!!!”난 더 빠르게 펌프질을 하며 여자의 눈치를 살폈다.
“아~흑 좋아 자긴 뭐야? 아~흑 더 빨리 미치겠어, 아~흑”하기에
“응 난 1456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가짜 비번을 둘러대자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0218”하기에
“생일?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비번을 알아 냈다는 만족감에 빠르게 펌프질을 하였다.
“아-----------흑!, 학학학, 악, 하학, 아빠 생일”하며 몸부림쳤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이제 더 오래 할 필요가 없었다.
“아-악!, 학학학, 으-학! 악악악,”내 뜻도 모르고 몸부림만 쳤다.
“퍽퍽퍽, 퍽퍼퍽파-팍파-악.퍽-퍽-퍽, 기분 좋아?”웃으며 물었다.
“아-학, 응 어서 더 깊이 넣어줘. 학학학, 어서 더 깊이”내 목에 매달렸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으~~~~~~~”내 분신은 역시 내 말을 잘 들었다.
“악!, 악!,악!, 학학학, 아 학-아앙,학아항 시벌 벌써 싸”눈을 크게 뜨고 노려봤다.
“기분 많이 안 냈니?”하고 웃으며 묻자
“이 새끼도 좆같네, 시벌”하며 눈을 부릅떴다.
“뭐? 이 썅년이 찰싹! 찰싹!”연속으로 뺨을 갈겼다.
비록 계집들 주머니 털어서 흥청망청 쓰지만 나에게 욕을 하는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개새끼 대 주니 때려, 야 이개새끼야”하며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 씹년이 찰싹 찰싹 찰싹”인정 사정 안 보고 뺨이고 머리고 마구 때렸다.
“아이고 이 새끼 씹 줘도 때리네, 개새끼야 이 개새끼야”하며 또 내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이! 씹년 너 죽어라 퍽! 퍽! 퍽!”주먹을 불끈 쥐고 안면을 마구 때렸다
여자가 아무 대꾸가 없었다.
아니 숨소리도 안 들리는 것 같았다.
목을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여자의 목이 맥없이 창문 옆으로 너머 갔다.
난 원하지 않은 살인을 하고 만 것이었다.
여자 손에는 언제 쥐었는지 전화기가 들려 있었다.
난 다시 빼앗아서 덮었다.
좆을 힘들게 경직된 보지 구멍에서 빼고 휴지로 닦았다.
증거를 없애야 하였다.
차에서 내려 트렁크 안을 봤다.
기름이 떨어져서 곤란을 당한 적이 있어서 휘발유를 담아 둔 페트병이 눈에 보였다.
그 여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어 풀밭에로 옮겼다.
휘발유를 여자 몸에 뿌렸다.
라이터 불을 붙였다.
여자의 몸에 불이 붙었다.
난 그대로 차를 돌려 은행으로 가 그 여자의 카드로 돈을 뺐다.
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회사에도 나가고 원 나이트 게임을 다시 즐기기 시작을 하였다.
한 번 사람을 죽인 난 살인이 두렵지가 않았다.
난 나에게 욕을 하거나 하면 죽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 후로 내가 경찰에 잡힐 때까지 난 두 명을 더 죽였다.
그러나 어차피 형장의 이슬로 살아 질 놈 분명하게 말한다.
난 절대 강간은 안 하였고 계획적으로 살인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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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지난 6월 5일 김 아무개 씨(26)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전격 구속했다. 김 씨는 심야 시간대 홀로 귀가하는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을 차량으로 납치, 살해한 뒤 인적이 드문 곳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김 씨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현재까지 세 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시민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는 점은 바로 연쇄살인범으로 구속된 김 씨의 실체 때문. 그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주변의 회사원이었다. 범죄 전문가들은 김 씨를 ‘21세기 신세대형 연쇄살인마’의 전형으로 표현하고 있다. 연쇄살인범까지 이제 새로운 트렌드가 창출되는 충격적인 현실인 셈이다. 20대 청년 김 씨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연쇄살인범과는 전혀 달리 김 씨는 지극히 평범한 보통 가정에서 자라 대학을 졸업한 뒤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유지해온 회사원이었다. 그는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여성들과 하룻밤을 즐긴 소위 ‘야타족’이었다. 그가 살인을 계속했던 것 또한 여성에 대한 관심과 과도한 카드 사용에 따른 빚 부담이 컸던 것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회에 대한 적대감이나 부적응으로 범죄를 저지른 일반적인 연쇄살인범과는 분명 다른 모습이다.
프로 파일러 전문가인 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연쇄살인범의 특징으로 △일정한 직업이 없는 미혼 혹은 이혼남 △학대 등 충격적 경험을 당한 불우한 가정환경 △내성적 성격의 외톨이 성향 △지나친 이성 집착 △순간적인 폭력성 등을 들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검거된 김 씨는 위의 특징들과는 상당히 동 떨어진다. 그는 최근 문란해진 성 세태를 반영하는 신세대족의 성향을 갖고 있다. 살인 과정과 그 후 사체 처리 수법으로 볼 때 그는 연쇄살인을 다룬 영화 마니아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영위했지만 신용카드 과도 사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범죄전문가들은 “김 씨는 사회의 어두운 단면이 아닌 2006년 현재 우리 사회가 정면으로 직면한 문제점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연쇄살인범”이라고 정리하고 있다.
세 명의 여성을 납치, 살해한 뒤 사체유기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김 아무개 씨가 근무 하던 직장 동료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있었다. 컴퓨터 부품 유통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 중이던 김 씨를 직장 동료들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을 뿐이라고 설명한다. 한 관계자는 “평소 동료들과도 잘 어울렸고 업무도 성실하게 수행해왔다”고 전했다.
긴급 체포 당시 혐의 사실을 일체 부인하던 김 씨는 관련 증거가 속속 발견되면서 범행 일체를 자백하기 시작했다. 군포경찰서 서상귀 수사과장은 “성폭행 여부나 사체를 불에 태운 것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지만 대체적인 혐의 사실은 자백한 상황”이라며 “특히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고 얘기한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김 씨는 앞선 두 건의 살해 사건은 우발적이었고 세 번째 살인 사건만 계획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정황상 김 씨의 진술은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가 범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첫 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윤 아무개 씨(여·22)였다. 윤 씨는 지난 5월 15일 밤 11시 50분경 회식을 마친 뒤 술에 취해 홀로 귀가하다 행방불명돼 닷새 뒤 사체가 심하게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 씨는 “술에 취해 보여 순수한 마음으로 집까지 태워주려 차에 태운 후 서로 원해 성관계까지 갖게 됐다”면서 “그 뒤 윤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치밀어 살해했다”고 밝혔다. 강간이 아닌 화간이었으며 계획이 아닌 우발적 살인이었다는 게 김 씨 주장의 요지.
그런데 김 씨의 주장과 상치되는 부분은 윤 씨의 통화기록이다. 김 씨의 쏘렌토 승용차에 강제로 타게 된 윤 씨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경찰서와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김 씨 몰래 경찰서에 신고 전화를 시도하다 실패한 것으로 볼 때 서로 원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김 씨의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게 경찰 측 입장이다.
두 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김 아무개 양(여·20) 역시 홀로 귀가하다 변을 당했다. 김 양은 술에 취하진 않았지만 인적이 드문 길을 걷다 김 씨와 마주친 것이다. 이 사건에 대해서도 김 씨는 “김 양이 먼저 차비가 없다며 태워달라고 부탁했는데 귀엽고 싹싹해 보여 드라이브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했다”며 “청계산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집에 가야 한다고 칭얼대 홧김에 죽였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성관계는 갖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사체에선 성폭행 흔적이 나타나 경찰이 확인 중이다.
김 씨의 살해 및 사체 유기 방식을 보아도 우발적 범행으로 보기 힘들다. 알몸 상태로 양손을 비닐 끈으로 묶고 입에 팬티를 물린 상황에서 테이프를 얼굴에 감아 질식사시킨 것. 이런 잔혹한 수법으로 볼 때 현실과 영화를 혼동할 만큼 심각한 연쇄살인 관련 영화 마니아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는 점을 놓고 볼 때 어떻게 비밀번호를 알았는지 여부도 미심쩍다. 김 씨는 윤 씨가 자발적으로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진술했는데 서로 원해 성관계를 맺은 뒤 말다툼 도중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진술과 앞뒤가 맞지 않는다.
첫 번째 희생자인 윤 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모두 284만 원을 인출한 김 씨는 두 번째 희생자인 김 양을 살해할 당시 그가 갖고 있던 디지털카메라가 욕심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게 살인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얻은 김 씨는 신용카드 결제일이 다가오자 의도적인 살인을 계획하게 됐고, 그 피해자가 바로 세 번째 희생자인 허 아무개 씨(여·26)였다. 세 번째 사건은 김 씨가 연쇄살인의 단계로 접어드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처음에는 범행 동기가 여성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가 돈으로 변하고 있다.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했기 때문에 앞선 두 희생자에 비해 허 씨의 나이가 가장 많다. 앞서와는 달리 횡단보도를 건너는 여성들을 목표로 삼은 김 씨는 골목길 모퉁이에서 기다리다 허 씨를 강제로 납치, 차에 태워 강간 살해했다. 알몸 상태로 입에 팬티를 물리고 질식시킨 수법은 앞선 희생자와 같다. 이렇게 해서 얻은 허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하는 김 씨의 모습이 CCTV에 잡혀 결국 검거된 것이다. 김 씨는 “카드빚 1000만 원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만약 CCTV에 김 씨의 모습이 잡히지 않았더라면 돈과 여성을 목적으로 한 김 씨의 악마적인 행위가 계속되었을 수도 있다는 데에 시민들은 분노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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