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러브 (http://cafe.sora.net/zzimbang/)

찜질방 작업 매니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바로 오늘 아침에 경험한 일들을 따끈따끈하게 올리려구 합니다. ^^

경험담도 기억이 생생할 때 작성하는 것이 더 실감나는 것 같더군요 ^^

이번에 간 찜질방은 서울이 아니라 지방출장 때문에 피곤하여서 찾아간 작은 지방도시에 있는 찜질방에서 경험한 일입니다.

주말에 출장은 더 피곤하기 때문에 피곤도 풀겸, 지방 찜질방 분위기도 살필겸^^ 11시쯤 찜질방에 갔습니다

먼저 사우나로 땀을좀 뺀 다음에 찜질방 내부를 한번 훌터보았습니다.

이 도시에는 갈만한 찜질방이 두개있는데 ,하나는 지상에 있어서 공기는 맑은데 분위기가 너무 밝고 숨겨진 공간이 없어서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남자수면실 여자수면실이 명확히 구분되어서 전혀 작업의 가능성을 찾아볼수가 없더군요ㅠㅠ,

다른 한 곳은 숨겨진 공간도 제법 있구 조명도 어두운편이지만 지하에 위치해서 공기가 약간 않좋은게 흠입니다.

유교문화가 발달된 곳이구 보수적인 문화가 일반적인 시골이라 찜질방도 분위기가 작업이 수월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구 별 기대하지 않구 들어갔습니다.

물론 저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지하의 찜질방을 찾아간것이구요. ^^

주말이라서인지 다른때보다는 제법 사람들이 많더군요, 하지만 대부분이 가족단위거나 거진 할머니들의 연로한 여자분들이 많아서 실망을하고 먼저 한숨 자기로 했습니다.

시골찜질방은 12시쯤이면 내부가 조용해지고 모두가 자는 분위기입니다. ^^

한숨 자고 일어나니까 2시정도 되었더라구요. 먼저 일어나 앉아서 분위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저처럼 작업이 목적인 것 같은 남자 한두명만 어슬렁 거리더군요.^^

누워자는 여자들을 살펴보는 자세가 금방 눈에 띠더군요. ^^
좁은 찜질방이라 금방 포기들 했는지 각자의 자리에 누워버리더군요... 이제는 내차례다 싶어서 일어나서 나도 분위기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이 찜질방은 중앙에 홀이 있구, 한쪽은 음식파는 식당, 다른 쪽으로는 6평쯤되는 4개의 방들로 꾸며져있구, 황토구슬을 깊게 깔아놓구 뜨겁게 달구어 그 위에 앉아서 땀을내게하는 찜질방이 하나 있는 구조입니다.

먼저 제일 구석에 있는 토굴방을 갔더니 벌써 쌍쌍이들 들어가 누웠는데, 비빌언덕이 없다구 생각되어 작은 방들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방은 아가씨 둘이 누워있는데 옆에 남자들이 많아서 포기했구요,
두 번째방은 여자 남자가 적당히 석여있는데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세 번째방을 들여다보니 몇몇사람들이 있는데 그중에 한커플이 이불을 같이 덮구 장난치는게 보여서 관심대상으로 찍어놓구, 아직은 이른 시간인거 같아서 돌아 나오는데,

두 번째 방에서 아이를 앉고 나오는 사람들이 보여서 다시 살펴보니까, 나온사람들 옆자리에 여자 혼자서 누워있는게 보이더군요,

나는 직감적으로 “바로 저거다” 하고는 능숙하게 그 여자분의 옆에 자리를 잡고 누웠습니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수건으로 눈부위를 가린다음에 옆의 여자의 동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코고는 소리는 나지 않는데 꿈쩍도 않고 나에게 등을 돌린 자세로 옆으로 누워자고 있엇습니다.

내가 슬쩍슬쩍 옆으로 다가가면서 베게를 바닥에 끄는 소리를 내자 슬쩍쳐다보구 다시 잠자는 듯이 있는 것이 깊이 잠든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약 10분정도 시간이 흐른후 나는 탐색에 들어갔습니다. 모로 누워서 양다리를 포개서 구부린채 자는 여자의 발뒤꿈치쪽으로 내 다리를 뻣어서 가볍게 대어 보았습니다.

여자는 계속 잠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구요, 나는 조금씩 진도를 나가서, 여자의 뒷종아리쪽을 내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훌터내리듯이 부드럽게 쓰다듬었습니다, 이 시간이 약 10분정도,

난 여자가 깊이 잠들지 않았다구 생각하구 거부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내가 준비한 얇은 이불을 펴서 내 몸을 덮은후에, 이불을 비스듬이 하여 여자의 다리부분을 같이 덮은다음에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려구 했습니다.

양발을 사용하여 여자의 한쪽다리는 나에게로 끌어당기는데, 여자가 잠잘 때 내는 신음소리처럼 “음..흠” 하면서 잠을 깨는척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반듯이 눕길래 나는 잘되었다하고는, 이불을 그녀의 상체부분까지 같이 덮어주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가리어 놓구서는 그녀의 가슴에 있는 손을 끌어 내리는데, 여자는 화들짝 깨면서 반대편 옆쪽으로 몸을 옮기더라구요,

아차 하면서 있는데 잠시후에 일어나 앉아서 나를 처다보더니 밖으로 나가더군요,
아마도 아까 나간 사람들과 일행인거 같더라구요, 밖에나가서 일행과 만나서는 이야기 나누는거 같더니 그곳에 누워버리더군요..ㅠ ㅠ

너무나 실망하고 허탈하여, 이불도 것어버리구 그냥 잠이나 자자...하고 자려는데...
왠 할아버지쯤되는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내 이불을 그냥 덮어버리고 그여자가 있던자리에 누워서 자버리더군요 ㅋ ㅋ

나는 자리가 않좋다구 생각하여, 그방에서 나와서 아까 봐두었던 커플이 있던 방에 가봤습니다.

하편을 기대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