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뿌연 김이 욕실 전체에 짙은 안개 처럼 서려 있어 잘 보이지 안았다.
유미는 예상대로 욕조에 몸을 담든 모습이었다.
“기다렸어. 왜 이제 들어오세요?”
“응? 알고 있었어? 나 들어 오는거?”
“전 첨부터 오시길 기다렸어요. 이런 식으로 제 자존심 지켜 주셔서 고마워요. 막무가내로 억지로 데리고 왔으면 거부 했을 거예요. 그 동안 만나면서도 늘 기대하고 기다렸었어요.”
“응. 그게 오늘이야.”
난 욕조로 들어갔다. 얼른 향선과의 정사 후의 표시를 숨기고 싶었다.
유미는 몸을 살짝 움츠려 주며 내가 들어가 앉을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물이 욕조 밖으로 쏟아져 나가며 뜨거운 느낌이 확 올라 왔으나 그대로 천천히 맞은편에 앉았다.
“아까 제 발을 유심히 보시는 걸 보고 저도 오늘은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남편 하고 그런 일도 있었고. 저 여기 들어와서 혼자 욕조에 담그고 한 참을 울다 겨우 진정 시키고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응 자 이쪽으로 내 앞에 포개서 앉아봐.”
유미의 등을 내 가슴에 꼭 붙이게 해서 그녀를 뒤로 안은 채 꼭 안아줬다.
살집이 있는 유미의 아랫배가 접혀 있었고, 예상처럼 가슴은 풍만했다.
손에 잡히지 안을 만한 묵직하고 큰 가슴이었다. 포도알 정도 크기의 젖꼭지를 만지자 잠시 몸을 움추린다.
“저 너무 오래 있어서 이제 숨이 막혀요. 먼저 나가 있을게요. 조금만 있다 나오세요.”
“응. 알았어.”
난 유미가 일어나는 모습을 유심히 봤다. 몸엔 흔적이 하나도 안 남아 있었다. 단지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고 있었기에 온몸이 빨갛게 익어 있었다.
일어나며 흔들리는 젖가슴과 아랫배의 살집이 유난히 섹시해 보였다.
혹시 내가 잘 못 알았었나 의심이 들었다. 스팽킹 흔적을 보고 패들을 가져왔는데….
유미가 수건을 몸에 감고 나가자 난 눈을 감고 욕조의 뜨거움을 좀 더 즐기기로 했다.
피곤함을 싹 가시게 해주는 뜨거운 느낌은 나른한 오후를 더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일도 다 잊고 이런 시간을 편하게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몸을 닦고 나가자 유미는 이불을 덥고 가만히 내가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지가 흐물흐물 힘이 없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수건으로 가리며 나오자
“후후 왜 가리고 나오세요? 저 나올 땐 눈이 뚫어 져라 민망하게 보시더니.”
“유미 너…”
“근데 저건 뭐예요?”
난 잠시 주춤하다 그냥 말을 해보기로 했다.
“전에 니가 치마 입었을 때 스팽킹 자국을 봤어. 내가 오해 한 거야?”
“어머 정말요? 근데 스팽킹이 뭔지 아세요? 어머 어머”
“내가 맞게 본거 구나. 난 니가 즐기는 건지 아니면 억지로 만들어 진 건지 몰라서 조금 망설여 졌는데 그냥 가져와 봤어.”
“제가 그런 취향 있다는 거 감추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전 정말 어릴 대부터 뼛속 깊이 베어 있던 것 같아요. 학교 때 선생님이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리면 정말 어쩔 줄 몰라 했거든요. 그 후로 알았죠. 그렇다고 내 놓고 즐긴 건 아니구요. 그 때도 저랑 에셈 같이 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걔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남편 한테 들킬까봐 친정으로 도망가 있었거든요. 엄마 아프다고 핑계 대고. 그 담부터 걘 너무 한 생각이 들어 안 만나고 있었어요. 바뻐서 다른 파트너는 꿈도 못 꾸고 있었구요. 오늘은 피멍이 들어도 좋아요. 당분간 남편 볼 일 없으니까 맘껏 때려 주세요.”
난 애무가 더 하고 싶었으나 유미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다.
난 패들을 들고 그녀의 아랫배를 내 무릎에 가로질러 업드리게 했다.
그리고 아주 약하게
“찰싹 찰싹 찰싹”
“아악 아악 아악 오빠 맘놓고 때려주세요. 이젠 주인님이라 할께요. 네?”
“유미야 씨팔 너무 아프면 언제든 소리쳐 알았지?”
난 양쪽 엉덩이를 한 쪽씩 번갈아 가며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끝부분이 파리채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어진 물푸레나무의 고통은 짐작이 갔다.
“아악 아악 아악 주인님 아악 아악 아악”
유미의 이런 모습은 의외 였지만 일단 그녀가 원하는 데로 계속 해주었다.
이젠 허벅지 까지 스팽킹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부위에 맞을때는 유미도 놀라는 듯 더욱 비명 소리가 높아 갔다.
“아악 꺄악 악 아악 아악 아 아 아악 아악 악 아악 아악”
한 대씩 매가 늘어 날수록 유미의 엉덩이는 빨갛게 피멍이 맺히고 있었다.
난 속으로 이건 아닌데 하면서 점차 강도를 낮추며 스팽킹을 멈췄다.
유미는 업드려 엉덩이를 치켜든 채로 고통의 후희를 느끼는 듯 한참을 가만히 있었다.
난 유미의 뒤로 돌아가서 엉덩이의 피멍이 점점 진해지며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보고 ?아주기 시작했다.
한참을 ?아주다 유미의 보지에서 보지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허벅지 까지 보지 물이 타내려와 있었다.
허벅지부터 ?아 올라가며 보지를 ?아주자
“흐으응 흐으응 하아 하아 미치겠어요. 묵고 해 주세요. 뒤로 돌려 묶고 해주세요.”
“알았어.”
난 커튼 끈을 풀어 유미의 손을 뒤로 돌려 묶었다.”
내겐 아직은 이런 에셈플이 호기심 이외엔 다른 느낌은 없었다.
“유미야 난 나중에 니가 내게 골든 샤워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어. 난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 골든 샤워 순간은 서브가 되나봐.”
“주인님은 스위치 네요. 알았어요. 주인님 맘껏 절 즐기세요. 한 번도 이렇게 표현 해보지 못했는데 저 지금 얼만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음 음 아~ 주인님 주인님 아~”
유미는 그 동안 몸 속에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성향을 맘껏 표출 하고 있었다.
난 그녀의 손목을 뒤로 묶고 다시 그녀의 보지를 뒤에서 빨기 시작했다.
항문을 두 손으로 활짝 벌려 혀를 넣으며
“후장도 좋아하니?”
”아주 거칠게 해주세요. 오래 전에 딜도로 한 번 해 본적은 있었어요. 흐응 흐응 주인님이 해준다면 달게 다 받을 수 있어요. 흐응 흐응”
“저 오늘 아침에 관장을 해서 괜찮을 거예요. 주인님 자지로 그냥 뚫어 주세요. 아 아 흐으으응”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시골 구석에서 콘돔을 찾을 수도 없고 그냥 하기로 했다.
한 참 후장을 ?다가 난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시며 여성용 스킨을 후장 속으로 들이 부었다.
좋은 냄새를 풍기며 스킨이 후장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다렸다 다시 붓고 엉덩이의 피멍을 전부 발라주었다.
조금 따가운 듯
“아아 아악 아아 아아 하아아 주인님 아아아”
유미는 묶인채 뒤튼다.
이런 모습을 보니 이젠 나도 자지가 불끈 솟는다.
더운물에 너무 오래 있었던 탓에 한참을 풀죽어 있던 자지였다.
다시 난 유미의 후장과 내 자지에 여성용 로션을 듬뿍 짜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하자 스킨과 로션이 후장에서 꾸역 꾸역 밀려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아악 아퍼 아악 하악 주인님 참을께요 잘못했어요.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 아 아악”
에세머들과 많이 얼울린 것 같지 않은데 유미는 어디선가 조교를 많이 받은 듯한 표현을 많이 썼다. 나중에 알았는데 온라인으로 온플 이란 걸 하며 조교를 받았고 혼자 무던히도 해봤던 모양이다. 그러다 팸돔인 여자애를 만나 꽤 즐겼던 모양 이다.
난 자지에도 로션을 듬뿍 바르고 후장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보통의 애널 섹스에는 많은 공을 들였고, 조금씩 천천히 진행 하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오늘은 달랐다.
뒤로 묶여 엉덩이가 한 것 치켜 올라간 유미의 모습을 보자 나도 거칠게 다루고 싶은 욕망이 저절로 생겼다. 내가 가진 또 다른 양면성인가?
후장에 조준한 자지를 잠시 지체 하다 아주 강하게 밀어 넣었다. 굉장히 빡빡한 느낌으로 보지 속에 들어 갈 때 와는 달랐다. 한 번에 쑤욱 들어가지도 안고 억지로 힘을 더 들여야 했다. 후장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며 후장 속 피부와 내자지가 아주 거칠게 마찰을 했다.
“꺄아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악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유미는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채이기 시작한다.
고통을 피하려는 듯 앞으로 업드리려 했지만 난 그녀의 아랫배를 양손으로 들어올려 후장에 박은 자지를 좀 더 거칠게 움직였다.
“주인님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주인님 아악”
유미는 묵인 손을 어쩌지 못하고 몸만 뒤채며 내 자지를 후장에 정말 고통스럽게 받아내고 있었다.
난 움직임을 멈추고 깊이 박아 넣은 상태로 유미를 살폈다.
눈가에 고통으로 눈물이 범벅이었고, 후장은 저절로 꿈틀 거리며 좀 전의 고통을 아직도 느끼고 있는 듯 보였다.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후장이 뻥 뚫린 모습은 주변의 피부가 빨갛게 상처 나기 일보직전의 모습이었다.
난 욕실로 가서 얼른 자지를 닦아 내고 다시 돌아와 유미에게 물었다.
“많이 아팠어? 이젠 풀어줄까?”
사실 본디지는 별로 즐기고 싶지 안은 플 이었다.
“네 주인님 저 좀 풀어주세요.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그 두 배는 더 쾌감을 느낀 것 같아요.”
손목을 풀어주자 유미는 자기 보지 쪽을 내려다 보면 말했다.
난 유미의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보지를 만졌다. 홍수가 난 듯 홍건히 보지 물이 흘러있었다.
“너 후장을 뚫리면서 보지로는 한 번 싼 모양 이구나.”
“후훗 한 번이 아니예요. 주인님. 저 몇 번을 쌌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고통을 느끼자 마자 싸기 시작하는데 온 몸이 묶여 있었으면 기절 했을 것 같아요. 정말 열 번도 더 싼 거 같아요.”
난 사실 이런 것 보단 내 애무에 미칠 듯이 반응시켜 섹스를 하는 것을 더 좋아 하는데 물 건너 간 듯 하다.
“그나 저나 유미 너 어쩌지? 보지에다 내 좆 박아봐야 느낌도 안 올 것 같은데. 여기서 딜도를 찾을 수도 없고.”
“어머 주인님 안그래요. 저도 정통 섹스도 좋아해요. 보지플 이라 하더라구요. 에셈플은 기회가 없어서 더 자극을 많이 받을 뿐이죠. 딜도는 잘 안 써요. 결혼 하면서 버렸구요.”
“그럼 이제부터 빨아봐. 내 좆을 니 맘대로 빨면서 애무해봐.”
“네 주인님”
“이젠 오빠라 해. 나 자연스럽지 않아서 싫어.”
“네 오빠”
유미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좆을 빨기 시작한다.
난 자지를 일부러 입 속 깊이 목젖이 닿을 정도로 쑤셨다.
유미는 그 느낌을 구역질을 하며 참아내고 있다.
난 자세를 고쳐 무릎 꿇고 유미도 내 앞에 다소 곳이 무릎을 꿇고 개 처럼 기듯이 내 좆을 잡고 내 행위를 받아내기 시작한다.
이걸 뭐라 해야 하나? 페이스 피스팅 이라 해야 하나?
유미는 구역질을 계속하며 입가에 마치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눈에선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입가에선 침이 줄줄 흐르고..
난 기왕 시작 한 거 조금 더 그녀에게 가학을 하기 시작했다.
“꾸어억 어헉 응 꾸어어어억 꾸어어어억 어억 허억 꾸어어억 어헉 어헉 흠 헉”
내가 멈추자 유미는 입가에 침을 닦으려 손을 올린다.
난 그 손을 잡아채서 내리고 내 혀로 다 ?아 주었다. 입가에 흐른 침과 눈물까지 다 ?아주자 짭짤 했다.
“오빠 너무 좋았어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싸게 해 드릴께요.”
“난 니가 내 애무에 흥분하고 내 자지에 흥분하길 바래…”
사실 과거에도 몇 번 경험은 있었지만 썩 유쾌하진 안았다.
“네 담엔 우리 그렇게 해요. 저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늦지 안았니? 벌써 자극을 이렇게 심하게 받았는데.”
“그렇긴 해요. 저도 일반 섹스에서 느낌을 안 느끼진 안아요. 오늘은 오빠가 먼저 시작했잖아요.”
“맞다 오늘 내가 그랬다. 미안.”
“아니요. 전 좋았어요. 오빠가 조금 실망하신 것 같은데요.”
“아니야 담엔 그렇게 해. 나도 좋았어. 내가 누울께 내 턱에 걸터 앉아서 내가 편하게 보지 빨게 해줘.”
유미는 보지를 벌리고 내 턱에 걸터 앉았다.
“유미야 오줌 마려우면 그냥 싸. 스퀄팅을 하면 좋지만 그건 아무나 하는 건 아니니까 니 맘껏 내게 싸도 괜찮아.”
난 유미의 보지를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악 하아아 아아아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 아 아 오빠 아아앙 아아앙 아아아 아아아 하아아앙 하아아앙”
손을 올려 유미의 젖가슴을 터지게 주물렀다. 젖꼭지도 꼬집듯 비틀며..
보지를 ?아주다 다시 한번 거칠게 빨아주었다.
“하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아 아아아 아아앙 아아악 아아악 오빠 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앙 아앙 “
난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한 손은 등을 꼬옥 잡고 다른 손은 아랫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어머 아아악 아아악 하아악 오빠 오빠 아아아악 아아악”
유미는 온 몸을 뒤로 빼려 힘을 주고 몸을 뒤틀기 시작한다.
한 손은 내가 누르고 있는 아랫배의 팔을 치우려고 애를 쓴다.
난 팔에 더욱 힘을 주고 유미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와 요도를 집중적으로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혀로 강하게 문지르면서 빨자 유미는 더 이상 못 참겠는 듯
“오빠 앙 아아앙 제발 제발 아아악 아아앙 오빠 제발 아아앙 아아앙 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악 아악 오빠”
순간 강한 힘으로 내 입술에서 보지를 떼어 뒤로 물러 나더니 내 목에 오줌을 싸기 시작한다.
이건 오줌 이었다.
가끔 은미나 지연 에게 스퀄팅 비슷한 느낌으로 보지 물을 받아보긴 했지만 오줌은 아니었다.
과거에 에세머들 과의 교류에서 가끔 해보고 묘한 자극을 느꼈던 그 모습이었다.
유미는 몸을 뒤채며 결국 힘을 풀고 그대로 싸기 시작했다.
내가 팔의 힘을 풀고 그녀가 편안히 걸터 앉을 수 있게 해주자 계속 싸기 시작한다. 멈추질 안는다. 뜨거운 오줌의 온도가 내 가슴에 내 목에 느껴진다.
“아~ 아~ 쏴아아 쏴아아아아 쏴아아아아아 쏴아아 아~ 아~ 오빠~ 아아 아아아아아 어마 어마 계속 나와 오빠 어머 어머 어떻게 멈추질 안아.”
나도 오줌을 이렇게 오래 싸는 줄은 몰랐다.
아무리 참다가 싸도 이렇게 싸 본적은 없는 것 같다.
한 참을 유미는 그렇게 싸더니 털썩 내 가슴에 주저 앉아 버린다.
“아힝 하 아 하아 몰라요 어떻게 너무 많이 싸버렸어. 무슨 오줌이 이렇게 계속 나와. 엄마야 아~ 아~ 또 나와요. 아~”
난 유미가 보지를 들려 하자 그냥 내 가스에 주저 앉힌 채 싸게 했다.
유미는 오줌을 싸며 부르르 떨기까지 한다.
“다 驩?”
“휴우~ 어머 어떻게요. 여기 오빠 아는 곳인데. 너무 많이 쌌어요. 담엔 정말 창피해서 못오겠어요. 근데 원래 이렇게 오래 싸는 거 맞아요? 저 태어나서 이렇게 오래 오줌 싸본 건 첨이예요”
“후후 나도 첨 봐. 춥다. 우리 욕조에 들어가자.”
난 오줌이 식어 차가워 지자 유미를 데리고 욕조로 들어갔다.
후장과 엉덩이가 쓰라린 듯 인상을 찡그린다.
“몇 일 가겠어요. 따끔거려요. 특히 항문은 좀 걱정스러울 정도로 아프네요.”
“집에 가서 꼭 약 발라야 한다. 지금 있으면 내가 발라 주겠는데.”
“담엔 제가 입에다 싸게 해 드릴께요. 오늘 보답 이예요. 그땐 제게 그냥 맞겨 주세요. 그날은 오빠만 싸서 즐겁게 해드릴께요.”
유미를 집에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오자 벌써 퇴근시간이 다 되간다.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하니 허무한 생각이 들었다.
강남 미정의 집과 속초 아파트에 납품이 완료 되어 있었고, 명원의 집에도 소파가 들어가려고 준비 중 이었다.
“아니 웬일로 이 시간에 가구가 들어갈 준비를 해? 내일 아침에 가는 걸 미리 실어 놓은거야?”
“아니요 지금 들어가는 거예요. 오늘 이었는데 사장님이 연락을 안 하셔서 제가 기다리다 지금 보내는 거예요.”
아차 싶었다.
소파를 보낼 때 내가 같이 갈 거니까 대기 시켰던 기억이 났다.
“미안. 고객 한테는 전화 했어?”
“네, 지금 오라는데요.”
VIP고객을 그냥 방치 할 수 는 없었다.
피곤해서 난 지하철로 가겠다고 하고 배송기사와 차량을 보냈다.
지금 막히는 시간 접어 들었는데 그게 최선의 선택 인 것 같았다.
명원에 대해서는 아직 별 느낌도 못 받았고, 그저 조금은 펑퍼짐한 아줌마의 느낌 밖에 없었기에 미정과는 느낌이 달랐다.
간신히 찾아 들어간 미정의 아파트로 사다리 차가 소파를 한참 올리는 중이었다.
고가 소파라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 것 보단 훨씬 안전한 방법을 택하라 미리 지시해 놓은데로 잘 따르고 있었다.
가끔 배송기사가 그 돈을 챙기려 직접 올리고 사다리를 썼다고 보고 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신신당부를 해놓은 터였다.
마침 명원이 있었고 가족들은 귀가 전 이었나 보다.
“아직 아무도 안들어 오셨나 보네요. 다행이네요. 조금 늦었어요 죄송해요.”
“어머 사장님은 미정이만 신경 쓰고 여긴 안중에도 없다 이거예요?”
명원은 좀 골이 난 듯 했다. 미정과 아마도 내 애기가 오간 듯 했다.
“아니예요. 누님들에게 제가 어떻게 소홀히 대접을 해요. 사정상 그 집에 먼저 들어 가게 된거죠.”
“속초 아파트까지 같이 보고 와서 납품이 다 끝났다면서요. 섭섭하네.”
명원은 눈을 홀기며 조금 질투를 하고 있는 표정을 지었다.
집에서 입는 보통 원피스를 입고 있어 전 번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아직은 여자로써 봐 줄만 한 몸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성향을 전혀 모르기에 함부로 말을 뱉을 순 없었다.
“누님은 그거야 일 때문에 간 거구요. 간신히 납기 맞춰 납품 했는걸요.”
“어머 후후 내가 모르는 줄 아나봐요. 미정이 꼬신거.”
난 이 여자가 어디까지 알고 이야기를 하는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
“누님은 무슨 말씀을 하세요? 미정 누님이 뭐 그런 여잔 가요? 제가 꼬시긴 뭘 꼬셨다고 그러세요.”
너무 평범한 아줌마 스타일 이라 명원에 대한 정보를 별로 갖지 못 한 것이 실수였다. 미정에게 라도 충분히 물어 볼 수 있었던 것을 상황을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명원의 가족관계나 취향 이런 걸 하나도 모르고 있었으니 속수무책 이었다.
난 말을 꺼내지 못하고 명원을 쳐다 봤다.
“호호 봐라 저 표정. 내가 모를 줄 알아요? 두 사람 속초까지 같이 다녀온 거 아는데.”
“네 다녀왔죠. 가구 때문에…”
“근데 그 시간에 와요? 내가 미정이 추궁했죠. 다 불던데 뭐.”
어디까지 불었는지 끝내 표현을 안 하는 것이 단수가 높았다.
“이제 가봐야 하는데 입금도 해야 하고 기사도 보내야죠. 누님 왜 그러세요?”
난 기사를 수습해 보낸 뒤 명원과 새 소파에 앉아 다시 얘기를 시작했다.
“근데 식구들은 언제 오죠? 넓은 아파트에서 하루 종일 심심하겠어요?”
“왜 말을 돌려? 호호 우리 아저씨 없어요. 미정이가 말 안 했나 보네요. 애들도 다 나가 살고 난 여기서 혼자 살아요.”
“아~ 그러셨어요? 잘 모르겠던데. 근데 뭐 이렇게 큰 집에 살아요?”
“그냥 살던 데니까 살지? 어땠요? 미정이 좋았어? 고 계집애 남자는 밝히는데 앙큼 떨고 살더니. 이제야 임자 만났던가 보던데.”
“누님 왜 그러세요?”
“사실 난 혼자라서 좀 프리 하게 사는데 미정이 걘 그렇진 못하니까. 많이 힘들어 하던데 고년이 앙큼 떠느라 표현도 못하고 부러워하고 있는 거 느끼거든.”
“네에. 몰랐어요.”
난 혼돈 스러웠다. 이 여자 한 번 하자는 말 같은데 미정과의 관계도 내겐 중요했다. 이러다 애써 만든 고객 둘을 다 잃을 수 도 있고…
둘 중의 한 사람만 취할 수도 없고 판단이 서질 안았다.
지금 명원의 모습도 좀 살이 있긴 했지만 속살을 보니 여자의 몸으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몸 이었다.
“어때? 나 한텐 서비스 안해줄건가? 미정이 걔 보니까 무지 좋았던데 붕 떠서 사는 것 같단데? 동생 잘 해준 모양이야?”
완전히 들어 내놓고 이야기를 한다.
“에이 어떻게 그래요? 제가 두 분이 친구 분인 걸 아는데요.”
“어머 웃긴다.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정조를 강조하네.”
“그런 건 아니구요. 그래도 그렇지.”
난 당황하기 시작했다.
“호호 미정이 한 텐 비밀로 해줘?”
“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저 당황 하는 거 안 보이세요?”
뿌리치고 그냥 나올 수도 있었다.
오늘 여자 두 명을 상대 한 날이라 별로 동하지도 안는다.
하지만 묘한 충동이 날 그 자리에 앉혀 놓고 있었다.
좀 더 명원의 행동을 보기로 했다.
“미정이는 아직 동생 여기 온 거 몰라. 내가 비밀로 해줄께. 오늘 나랑 데이트 한 번 하자.”
왜 처음 만났을 때와 이렇게 다를까?
제발 남자를 밝히는 여자는 얼굴에 표시라도 낫으면 좋겠다.
“저 차 한잔만 주실래요?”
“그래 잠시만”
그녀는 차를 가지러 갔고 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몸 팔아 장사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상황이 딱 그 상황 이다. 잔금도 남았고 아직은 명원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고, 갑자기 순정이 얄미워 진다. 지연 이었으면 이런 상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줬을텐데.
순간 그냥 밀어 붙이기로 판단을 했다.
명원이 차를 내오며
“내가 장난 치는 것 같나보네. 동생은 지금 한참 고민한 것 같은데. 나 아직 그런데로 괜찮아. 관리도 많이 하고. 살이 좀 있는거야 선천적이라 어쩔 수 없더라구.”
“누님 무슨 말을 …괜찮아요. 보기 좋은데요 뭐. 지난 번엔 잘 몰랐는데 오늘 얇은 옷을 입고 계시니까 피부도 좋으시고 아직 몸매도 무너지지 안았어요.”
‘호 호 입에 발린 소리도 할 줄 아네. 나 가끔 연애도 하고 그래. 나야 별로 눈에 거리낄게 없거든. 가끔 춤도 추러 가고… 한 번은 호스트바 갔다가 애들이 어려서 그런 덴 안가.”
“누님은 제가 어떻게 해 드리길 바라세요?”
“그런게 어딨어? 남자가 리드 하는 거지. 샌님도 아니면서 그런 척 하고 그래? 안 어울려.”
더 이상은 말이 필요하지 안을 듯 했다.
“여기 계실 거예요?”
“아니 우리 기왕이면 정식으로 해. 방으로 가자. 응?”
난 그녀와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 앉았다.
“전 아까 사우나 갔다 왔어요. 좀 피곤했거든요.”
“호호 내 귀엔 왜 사우나가 모텔로 들리지? 나도 오늘은 마사지 받고 씻고 다 해서 깨끗해.”
난 일어나 옷을 전부 벗었다.
양말까지 다 벗고 나서 명원에게 다다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며 살집이 좀 있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다시 내 자지가 묵직한 반응을 했다.
“흐읍 동생 천천히 해. 오늘 나 오래간 만이야.”
그녀는 키스를 살짝 풀고 내 자지를 만지며
“어머 이쁜데. 근데 나도 좀 벗겨줘. 이렇게 놔두지 말고.”
난 그녀의 옷을 차근차근 벗기며 속옷까지 벗기려 하자
“나머진 내가 벗을께 침대로 누워”
그녀가 날 먼저 애무하기 시작한다.
능숙한 애무 였다. 점점 그녀의 혀가 내 몸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젖꼭지와 배꼽 그리고 자지.
딱 필요한 부분만 자극하고 있었다.
“음 흐음 좋은데요. 애무를 정말 너무 잘 하세요.”
난 명원을 일으켜 브라를 풀어주고 눕혔다.
그리고 서서히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잔뜩 들뜬 명원의 신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음 흐음 아 아 아~ 흐음 흐으음 아~ 너무 잘 한다. 어머 너무 잘해. 아~”
젖꼭지를 아프지 안게 잘근잘근 깨물자 연신 그녀의 입에선 잘 한다 소리가 나왔다.
난 아래로 내려가 발가락부터 애무 하기 시작했다.
“어머 동생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아~ 간지러워. 아~ 거긴 빨아주는 경우는 잘 없던데. 아~ 아~”
다행이 생각보단 발이 이뻤다.
“아 하아악 간지러워. 아 아”
종아리를 거쳐 무릎을 ?아주자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며 몸을 뒤튼다.
팬티를 벗기며 보지를 만지자 조금 흐른 보지 물이 만져진다.
난 보지를 ?기 시작햇다.
“어머 어머 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악 동생 아아 아아 좋아 너무 잘 빤다. 어 어 거기 아아 아아 아아아 거기 응 응 거기 거기 좋아 아아”
내가 클리토리스를 찾아 빨자 그녀는 미칠 듯이 “좋다”를 연발했다.
별로 길게 끌고 싶지 안았다.
마치 몸을 파는 기분이었다. 끝까지 존대를 하게 된 상황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안았다.
벌써 두 번의 섹스가 빠른 사정으로 마무리를 하게 유도 하고 있었다.
“누님 너무 섹시해요. 저 흥분해서 미칠 것 같아요. 넣을께요. 하고 싶으면 말 하세요. 참았다 같이 쌀께요.”
“응 동생 아 아 하악 하악 얼른 얼른 넣어줘. 나 정말 얼마만인지 몰라 아아”
난 자지를 예비 동작 없이 바로 집어 넣었다.
“하악 좋아 하악 좋아 하악 좋아 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앙 하악 좋아 좋아 좋아 아 너무 좋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하아 하아”
“누님 누님 못참겠어요. 누님..허억”
“조금만 안돼 조금만 아 아 아”
명원의 허리가 미친 듯이 요동치고 벌어진 다리를 버둥 거리고 있었다. 나와 보조를 맞추고 싶어 안달을 하는 모습이 역력 했다.
“자기야 지금 지금 자기야 지금 아 앙 앙 아앙아아아앙앙 하아아앙 지금 지금 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악”
“허억 허억 나 지금 지금 아~”
거의 동시에 싼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sm을 하는 분들과 어울려 호기심에 몇번 동참을 하고 어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sm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sm을 하시는 분들은 제가 미흡 하더라도 흉내내려 한 건 아니고 몇 번 안되는 경험 중 한개를 보여드린 거니까 너무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뿌연 김이 욕실 전체에 짙은 안개 처럼 서려 있어 잘 보이지 안았다.
유미는 예상대로 욕조에 몸을 담든 모습이었다.
“기다렸어. 왜 이제 들어오세요?”
“응? 알고 있었어? 나 들어 오는거?”
“전 첨부터 오시길 기다렸어요. 이런 식으로 제 자존심 지켜 주셔서 고마워요. 막무가내로 억지로 데리고 왔으면 거부 했을 거예요. 그 동안 만나면서도 늘 기대하고 기다렸었어요.”
“응. 그게 오늘이야.”
난 욕조로 들어갔다. 얼른 향선과의 정사 후의 표시를 숨기고 싶었다.
유미는 몸을 살짝 움츠려 주며 내가 들어가 앉을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물이 욕조 밖으로 쏟아져 나가며 뜨거운 느낌이 확 올라 왔으나 그대로 천천히 맞은편에 앉았다.
“아까 제 발을 유심히 보시는 걸 보고 저도 오늘은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어요. 남편 하고 그런 일도 있었고. 저 여기 들어와서 혼자 욕조에 담그고 한 참을 울다 겨우 진정 시키고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요.”
“응 자 이쪽으로 내 앞에 포개서 앉아봐.”
유미의 등을 내 가슴에 꼭 붙이게 해서 그녀를 뒤로 안은 채 꼭 안아줬다.
살집이 있는 유미의 아랫배가 접혀 있었고, 예상처럼 가슴은 풍만했다.
손에 잡히지 안을 만한 묵직하고 큰 가슴이었다. 포도알 정도 크기의 젖꼭지를 만지자 잠시 몸을 움추린다.
“저 너무 오래 있어서 이제 숨이 막혀요. 먼저 나가 있을게요. 조금만 있다 나오세요.”
“응. 알았어.”
난 유미가 일어나는 모습을 유심히 봤다. 몸엔 흔적이 하나도 안 남아 있었다. 단지 뜨거운 물에 오래 담그고 있었기에 온몸이 빨갛게 익어 있었다.
일어나며 흔들리는 젖가슴과 아랫배의 살집이 유난히 섹시해 보였다.
혹시 내가 잘 못 알았었나 의심이 들었다. 스팽킹 흔적을 보고 패들을 가져왔는데….
유미가 수건을 몸에 감고 나가자 난 눈을 감고 욕조의 뜨거움을 좀 더 즐기기로 했다.
피곤함을 싹 가시게 해주는 뜨거운 느낌은 나른한 오후를 더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일도 다 잊고 이런 시간을 편하게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몸을 닦고 나가자 유미는 이불을 덥고 가만히 내가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자지가 흐물흐물 힘이 없이 달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수건으로 가리며 나오자
“후후 왜 가리고 나오세요? 저 나올 땐 눈이 뚫어 져라 민망하게 보시더니.”
“유미 너…”
“근데 저건 뭐예요?”
난 잠시 주춤하다 그냥 말을 해보기로 했다.
“전에 니가 치마 입었을 때 스팽킹 자국을 봤어. 내가 오해 한 거야?”
“어머 정말요? 근데 스팽킹이 뭔지 아세요? 어머 어머”
“내가 맞게 본거 구나. 난 니가 즐기는 건지 아니면 억지로 만들어 진 건지 몰라서 조금 망설여 졌는데 그냥 가져와 봤어.”
“제가 그런 취향 있다는 거 감추고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전 정말 어릴 대부터 뼛속 깊이 베어 있던 것 같아요. 학교 때 선생님이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리면 정말 어쩔 줄 몰라 했거든요. 그 후로 알았죠. 그렇다고 내 놓고 즐긴 건 아니구요. 그 때도 저랑 에셈 같이 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걔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남편 한테 들킬까봐 친정으로 도망가 있었거든요. 엄마 아프다고 핑계 대고. 그 담부터 걘 너무 한 생각이 들어 안 만나고 있었어요. 바뻐서 다른 파트너는 꿈도 못 꾸고 있었구요. 오늘은 피멍이 들어도 좋아요. 당분간 남편 볼 일 없으니까 맘껏 때려 주세요.”
난 애무가 더 하고 싶었으나 유미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했다.
난 패들을 들고 그녀의 아랫배를 내 무릎에 가로질러 업드리게 했다.
그리고 아주 약하게
“찰싹 찰싹 찰싹”
“아악 아악 아악 오빠 맘놓고 때려주세요. 이젠 주인님이라 할께요. 네?”
“유미야 씨팔 너무 아프면 언제든 소리쳐 알았지?”
난 양쪽 엉덩이를 한 쪽씩 번갈아 가며 때리기 시작했다.
“찰싹 찰싹 찰싹”
끝부분이 파리채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들어진 물푸레나무의 고통은 짐작이 갔다.
“아악 아악 아악 주인님 아악 아악 아악”
유미의 이런 모습은 의외 였지만 일단 그녀가 원하는 데로 계속 해주었다.
이젠 허벅지 까지 스팽킹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부위에 맞을때는 유미도 놀라는 듯 더욱 비명 소리가 높아 갔다.
“아악 꺄악 악 아악 아악 아 아 아악 아악 악 아악 아악”
한 대씩 매가 늘어 날수록 유미의 엉덩이는 빨갛게 피멍이 맺히고 있었다.
난 속으로 이건 아닌데 하면서 점차 강도를 낮추며 스팽킹을 멈췄다.
유미는 업드려 엉덩이를 치켜든 채로 고통의 후희를 느끼는 듯 한참을 가만히 있었다.
난 유미의 뒤로 돌아가서 엉덩이의 피멍이 점점 진해지며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보고 ?아주기 시작했다.
한참을 ?아주다 유미의 보지에서 보지 물이 흐르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허벅지 까지 보지 물이 타내려와 있었다.
허벅지부터 ?아 올라가며 보지를 ?아주자
“흐으응 흐으응 하아 하아 미치겠어요. 묵고 해 주세요. 뒤로 돌려 묶고 해주세요.”
“알았어.”
난 커튼 끈을 풀어 유미의 손을 뒤로 돌려 묶었다.”
내겐 아직은 이런 에셈플이 호기심 이외엔 다른 느낌은 없었다.
“유미야 난 나중에 니가 내게 골든 샤워를 해주는 모습을 보고 싶어. 난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 골든 샤워 순간은 서브가 되나봐.”
“주인님은 스위치 네요. 알았어요. 주인님 맘껏 절 즐기세요. 한 번도 이렇게 표현 해보지 못했는데 저 지금 얼만 행복한지 모르겠어요. 음 음 아~ 주인님 주인님 아~”
유미는 그 동안 몸 속에 가지고 있었던 자신의 성향을 맘껏 표출 하고 있었다.
난 그녀의 손목을 뒤로 묶고 다시 그녀의 보지를 뒤에서 빨기 시작했다.
항문을 두 손으로 활짝 벌려 혀를 넣으며
“후장도 좋아하니?”
”아주 거칠게 해주세요. 오래 전에 딜도로 한 번 해 본적은 있었어요. 흐응 흐응 주인님이 해준다면 달게 다 받을 수 있어요. 흐응 흐응”
“저 오늘 아침에 관장을 해서 괜찮을 거예요. 주인님 자지로 그냥 뚫어 주세요. 아 아 흐으으응”
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시골 구석에서 콘돔을 찾을 수도 없고 그냥 하기로 했다.
한 참 후장을 ?다가 난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시며 여성용 스킨을 후장 속으로 들이 부었다.
좋은 냄새를 풍기며 스킨이 후장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다렸다 다시 붓고 엉덩이의 피멍을 전부 발라주었다.
조금 따가운 듯
“아아 아악 아아 아아 하아아 주인님 아아아”
유미는 묶인채 뒤튼다.
이런 모습을 보니 이젠 나도 자지가 불끈 솟는다.
더운물에 너무 오래 있었던 탓에 한참을 풀죽어 있던 자지였다.
다시 난 유미의 후장과 내 자지에 여성용 로션을 듬뿍 짜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하자 스킨과 로션이 후장에서 꾸역 꾸역 밀려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아악 아퍼 아악 하악 주인님 참을께요 잘못했어요.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 아 아악”
에세머들과 많이 얼울린 것 같지 않은데 유미는 어디선가 조교를 많이 받은 듯한 표현을 많이 썼다. 나중에 알았는데 온라인으로 온플 이란 걸 하며 조교를 받았고 혼자 무던히도 해봤던 모양이다. 그러다 팸돔인 여자애를 만나 꽤 즐겼던 모양 이다.
난 자지에도 로션을 듬뿍 바르고 후장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보통의 애널 섹스에는 많은 공을 들였고, 조금씩 천천히 진행 하는 것이 일반적 이지만 오늘은 달랐다.
뒤로 묶여 엉덩이가 한 것 치켜 올라간 유미의 모습을 보자 나도 거칠게 다루고 싶은 욕망이 저절로 생겼다. 내가 가진 또 다른 양면성인가?
후장에 조준한 자지를 잠시 지체 하다 아주 강하게 밀어 넣었다. 굉장히 빡빡한 느낌으로 보지 속에 들어 갈 때 와는 달랐다. 한 번에 쑤욱 들어가지도 안고 억지로 힘을 더 들여야 했다. 후장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며 후장 속 피부와 내자지가 아주 거칠게 마찰을 했다.
“꺄아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악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유미는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몸을 뒤채이기 시작한다.
고통을 피하려는 듯 앞으로 업드리려 했지만 난 그녀의 아랫배를 양손으로 들어올려 후장에 박은 자지를 좀 더 거칠게 움직였다.
“주인님 아아악 아아악 아아악 주인님 아악”
유미는 묵인 손을 어쩌지 못하고 몸만 뒤채며 내 자지를 후장에 정말 고통스럽게 받아내고 있었다.
난 움직임을 멈추고 깊이 박아 넣은 상태로 유미를 살폈다.
눈가에 고통으로 눈물이 범벅이었고, 후장은 저절로 꿈틀 거리며 좀 전의 고통을 아직도 느끼고 있는 듯 보였다.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후장이 뻥 뚫린 모습은 주변의 피부가 빨갛게 상처 나기 일보직전의 모습이었다.
난 욕실로 가서 얼른 자지를 닦아 내고 다시 돌아와 유미에게 물었다.
“많이 아팠어? 이젠 풀어줄까?”
사실 본디지는 별로 즐기고 싶지 안은 플 이었다.
“네 주인님 저 좀 풀어주세요.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그 두 배는 더 쾌감을 느낀 것 같아요.”
손목을 풀어주자 유미는 자기 보지 쪽을 내려다 보면 말했다.
난 유미의 보지 털을 쓰다듬으며 보지를 만졌다. 홍수가 난 듯 홍건히 보지 물이 흘러있었다.
“너 후장을 뚫리면서 보지로는 한 번 싼 모양 이구나.”
“후훗 한 번이 아니예요. 주인님. 저 몇 번을 쌌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고통을 느끼자 마자 싸기 시작하는데 온 몸이 묶여 있었으면 기절 했을 것 같아요. 정말 열 번도 더 싼 거 같아요.”
난 사실 이런 것 보단 내 애무에 미칠 듯이 반응시켜 섹스를 하는 것을 더 좋아 하는데 물 건너 간 듯 하다.
“그나 저나 유미 너 어쩌지? 보지에다 내 좆 박아봐야 느낌도 안 올 것 같은데. 여기서 딜도를 찾을 수도 없고.”
“어머 주인님 안그래요. 저도 정통 섹스도 좋아해요. 보지플 이라 하더라구요. 에셈플은 기회가 없어서 더 자극을 많이 받을 뿐이죠. 딜도는 잘 안 써요. 결혼 하면서 버렸구요.”
“그럼 이제부터 빨아봐. 내 좆을 니 맘대로 빨면서 애무해봐.”
“네 주인님”
“이젠 오빠라 해. 나 자연스럽지 않아서 싫어.”
“네 오빠”
유미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내 좆을 빨기 시작한다.
난 자지를 일부러 입 속 깊이 목젖이 닿을 정도로 쑤셨다.
유미는 그 느낌을 구역질을 하며 참아내고 있다.
난 자세를 고쳐 무릎 꿇고 유미도 내 앞에 다소 곳이 무릎을 꿇고 개 처럼 기듯이 내 좆을 잡고 내 행위를 받아내기 시작한다.
이걸 뭐라 해야 하나? 페이스 피스팅 이라 해야 하나?
유미는 구역질을 계속하며 입가에 마치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눈에선 눈물이 줄줄 흐르고 입가에선 침이 줄줄 흐르고..
난 기왕 시작 한 거 조금 더 그녀에게 가학을 하기 시작했다.
“꾸어억 어헉 응 꾸어어어억 꾸어어어억 어억 허억 꾸어어억 어헉 어헉 흠 헉”
내가 멈추자 유미는 입가에 침을 닦으려 손을 올린다.
난 그 손을 잡아채서 내리고 내 혀로 다 ?아 주었다. 입가에 흐른 침과 눈물까지 다 ?아주자 짭짤 했다.
“오빠 너무 좋았어요.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싸게 해 드릴께요.”
“난 니가 내 애무에 흥분하고 내 자지에 흥분하길 바래…”
사실 과거에도 몇 번 경험은 있었지만 썩 유쾌하진 안았다.
“네 담엔 우리 그렇게 해요. 저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늦지 안았니? 벌써 자극을 이렇게 심하게 받았는데.”
“그렇긴 해요. 저도 일반 섹스에서 느낌을 안 느끼진 안아요. 오늘은 오빠가 먼저 시작했잖아요.”
“맞다 오늘 내가 그랬다. 미안.”
“아니요. 전 좋았어요. 오빠가 조금 실망하신 것 같은데요.”
“아니야 담엔 그렇게 해. 나도 좋았어. 내가 누울께 내 턱에 걸터 앉아서 내가 편하게 보지 빨게 해줘.”
유미는 보지를 벌리고 내 턱에 걸터 앉았다.
“유미야 오줌 마려우면 그냥 싸. 스퀄팅을 하면 좋지만 그건 아무나 하는 건 아니니까 니 맘껏 내게 싸도 괜찮아.”
난 유미의 보지를 거칠게 빨기 시작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악 하아아 아아아 아아앙 아아앙 아아앙 아 아 아 오빠 아아앙 아아앙 아아아 아아아 하아아앙 하아아앙”
손을 올려 유미의 젖가슴을 터지게 주물렀다. 젖꼭지도 꼬집듯 비틀며..
보지를 ?아주다 다시 한번 거칠게 빨아주었다.
“하아악 아아악 아아악 아아아 아아아 아아앙 아아악 아아악 오빠 아아악 아아아아악 아앙 아앙 “
난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내려 한 손은 등을 꼬옥 잡고 다른 손은 아랫배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어머 아아악 아아악 하아악 오빠 오빠 아아아악 아아악”
유미는 온 몸을 뒤로 빼려 힘을 주고 몸을 뒤틀기 시작한다.
한 손은 내가 누르고 있는 아랫배의 팔을 치우려고 애를 쓴다.
난 팔에 더욱 힘을 주고 유미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와 요도를 집중적으로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혀로 강하게 문지르면서 빨자 유미는 더 이상 못 참겠는 듯
“오빠 앙 아아앙 제발 제발 아아악 아아앙 오빠 제발 아아앙 아아앙 아아악 아아아아아악 아아악 아악 오빠”
순간 강한 힘으로 내 입술에서 보지를 떼어 뒤로 물러 나더니 내 목에 오줌을 싸기 시작한다.
이건 오줌 이었다.
가끔 은미나 지연 에게 스퀄팅 비슷한 느낌으로 보지 물을 받아보긴 했지만 오줌은 아니었다.
과거에 에세머들 과의 교류에서 가끔 해보고 묘한 자극을 느꼈던 그 모습이었다.
유미는 몸을 뒤채며 결국 힘을 풀고 그대로 싸기 시작했다.
내가 팔의 힘을 풀고 그녀가 편안히 걸터 앉을 수 있게 해주자 계속 싸기 시작한다. 멈추질 안는다. 뜨거운 오줌의 온도가 내 가슴에 내 목에 느껴진다.
“아~ 아~ 쏴아아 쏴아아아아 쏴아아아아아 쏴아아 아~ 아~ 오빠~ 아아 아아아아아 어마 어마 계속 나와 오빠 어머 어머 어떻게 멈추질 안아.”
나도 오줌을 이렇게 오래 싸는 줄은 몰랐다.
아무리 참다가 싸도 이렇게 싸 본적은 없는 것 같다.
한 참을 유미는 그렇게 싸더니 털썩 내 가슴에 주저 앉아 버린다.
“아힝 하 아 하아 몰라요 어떻게 너무 많이 싸버렸어. 무슨 오줌이 이렇게 계속 나와. 엄마야 아~ 아~ 또 나와요. 아~”
난 유미가 보지를 들려 하자 그냥 내 가스에 주저 앉힌 채 싸게 했다.
유미는 오줌을 싸며 부르르 떨기까지 한다.
“다 驩?”
“휴우~ 어머 어떻게요. 여기 오빠 아는 곳인데. 너무 많이 쌌어요. 담엔 정말 창피해서 못오겠어요. 근데 원래 이렇게 오래 싸는 거 맞아요? 저 태어나서 이렇게 오래 오줌 싸본 건 첨이예요”
“후후 나도 첨 봐. 춥다. 우리 욕조에 들어가자.”
난 오줌이 식어 차가워 지자 유미를 데리고 욕조로 들어갔다.
후장과 엉덩이가 쓰라린 듯 인상을 찡그린다.
“몇 일 가겠어요. 따끔거려요. 특히 항문은 좀 걱정스러울 정도로 아프네요.”
“집에 가서 꼭 약 발라야 한다. 지금 있으면 내가 발라 주겠는데.”
“담엔 제가 입에다 싸게 해 드릴께요. 오늘 보답 이예요. 그땐 제게 그냥 맞겨 주세요. 그날은 오빠만 싸서 즐겁게 해드릴께요.”
유미를 집에 데려다 주고 사무실로 오자 벌써 퇴근시간이 다 되간다.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하니 허무한 생각이 들었다.
강남 미정의 집과 속초 아파트에 납품이 완료 되어 있었고, 명원의 집에도 소파가 들어가려고 준비 중 이었다.
“아니 웬일로 이 시간에 가구가 들어갈 준비를 해? 내일 아침에 가는 걸 미리 실어 놓은거야?”
“아니요 지금 들어가는 거예요. 오늘 이었는데 사장님이 연락을 안 하셔서 제가 기다리다 지금 보내는 거예요.”
아차 싶었다.
소파를 보낼 때 내가 같이 갈 거니까 대기 시켰던 기억이 났다.
“미안. 고객 한테는 전화 했어?”
“네, 지금 오라는데요.”
VIP고객을 그냥 방치 할 수 는 없었다.
피곤해서 난 지하철로 가겠다고 하고 배송기사와 차량을 보냈다.
지금 막히는 시간 접어 들었는데 그게 최선의 선택 인 것 같았다.
명원에 대해서는 아직 별 느낌도 못 받았고, 그저 조금은 펑퍼짐한 아줌마의 느낌 밖에 없었기에 미정과는 느낌이 달랐다.
간신히 찾아 들어간 미정의 아파트로 사다리 차가 소파를 한참 올리는 중이었다.
고가 소파라 엘리베이터로 들어가는 것 보단 훨씬 안전한 방법을 택하라 미리 지시해 놓은데로 잘 따르고 있었다.
가끔 배송기사가 그 돈을 챙기려 직접 올리고 사다리를 썼다고 보고 하는 경우도 있었기에 신신당부를 해놓은 터였다.
마침 명원이 있었고 가족들은 귀가 전 이었나 보다.
“아직 아무도 안들어 오셨나 보네요. 다행이네요. 조금 늦었어요 죄송해요.”
“어머 사장님은 미정이만 신경 쓰고 여긴 안중에도 없다 이거예요?”
명원은 좀 골이 난 듯 했다. 미정과 아마도 내 애기가 오간 듯 했다.
“아니예요. 누님들에게 제가 어떻게 소홀히 대접을 해요. 사정상 그 집에 먼저 들어 가게 된거죠.”
“속초 아파트까지 같이 보고 와서 납품이 다 끝났다면서요. 섭섭하네.”
명원은 눈을 홀기며 조금 질투를 하고 있는 표정을 지었다.
집에서 입는 보통 원피스를 입고 있어 전 번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아직은 여자로써 봐 줄만 한 몸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성향을 전혀 모르기에 함부로 말을 뱉을 순 없었다.
“누님은 그거야 일 때문에 간 거구요. 간신히 납기 맞춰 납품 했는걸요.”
“어머 후후 내가 모르는 줄 아나봐요. 미정이 꼬신거.”
난 이 여자가 어디까지 알고 이야기를 하는지 종 잡을 수가 없었다.
“누님은 무슨 말씀을 하세요? 미정 누님이 뭐 그런 여잔 가요? 제가 꼬시긴 뭘 꼬셨다고 그러세요.”
너무 평범한 아줌마 스타일 이라 명원에 대한 정보를 별로 갖지 못 한 것이 실수였다. 미정에게 라도 충분히 물어 볼 수 있었던 것을 상황을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명원의 가족관계나 취향 이런 걸 하나도 모르고 있었으니 속수무책 이었다.
난 말을 꺼내지 못하고 명원을 쳐다 봤다.
“호호 봐라 저 표정. 내가 모를 줄 알아요? 두 사람 속초까지 같이 다녀온 거 아는데.”
“네 다녀왔죠. 가구 때문에…”
“근데 그 시간에 와요? 내가 미정이 추궁했죠. 다 불던데 뭐.”
어디까지 불었는지 끝내 표현을 안 하는 것이 단수가 높았다.
“이제 가봐야 하는데 입금도 해야 하고 기사도 보내야죠. 누님 왜 그러세요?”
난 기사를 수습해 보낸 뒤 명원과 새 소파에 앉아 다시 얘기를 시작했다.
“근데 식구들은 언제 오죠? 넓은 아파트에서 하루 종일 심심하겠어요?”
“왜 말을 돌려? 호호 우리 아저씨 없어요. 미정이가 말 안 했나 보네요. 애들도 다 나가 살고 난 여기서 혼자 살아요.”
“아~ 그러셨어요? 잘 모르겠던데. 근데 뭐 이렇게 큰 집에 살아요?”
“그냥 살던 데니까 살지? 어땠요? 미정이 좋았어? 고 계집애 남자는 밝히는데 앙큼 떨고 살더니. 이제야 임자 만났던가 보던데.”
“누님 왜 그러세요?”
“사실 난 혼자라서 좀 프리 하게 사는데 미정이 걘 그렇진 못하니까. 많이 힘들어 하던데 고년이 앙큼 떠느라 표현도 못하고 부러워하고 있는 거 느끼거든.”
“네에. 몰랐어요.”
난 혼돈 스러웠다. 이 여자 한 번 하자는 말 같은데 미정과의 관계도 내겐 중요했다. 이러다 애써 만든 고객 둘을 다 잃을 수 도 있고…
둘 중의 한 사람만 취할 수도 없고 판단이 서질 안았다.
지금 명원의 모습도 좀 살이 있긴 했지만 속살을 보니 여자의 몸으론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몸 이었다.
“어때? 나 한텐 서비스 안해줄건가? 미정이 걔 보니까 무지 좋았던데 붕 떠서 사는 것 같단데? 동생 잘 해준 모양이야?”
완전히 들어 내놓고 이야기를 한다.
“에이 어떻게 그래요? 제가 두 분이 친구 분인 걸 아는데요.”
“어머 웃긴다. 여자도 아니고 남자가 정조를 강조하네.”
“그런 건 아니구요. 그래도 그렇지.”
난 당황하기 시작했다.
“호호 미정이 한 텐 비밀로 해줘?”
“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저 당황 하는 거 안 보이세요?”
뿌리치고 그냥 나올 수도 있었다.
오늘 여자 두 명을 상대 한 날이라 별로 동하지도 안는다.
하지만 묘한 충동이 날 그 자리에 앉혀 놓고 있었다.
좀 더 명원의 행동을 보기로 했다.
“미정이는 아직 동생 여기 온 거 몰라. 내가 비밀로 해줄께. 오늘 나랑 데이트 한 번 하자.”
왜 처음 만났을 때와 이렇게 다를까?
제발 남자를 밝히는 여자는 얼굴에 표시라도 낫으면 좋겠다.
“저 차 한잔만 주실래요?”
“그래 잠시만”
그녀는 차를 가지러 갔고 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건 몸 팔아 장사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상황이 딱 그 상황 이다. 잔금도 남았고 아직은 명원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고, 갑자기 순정이 얄미워 진다. 지연 이었으면 이런 상황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줬을텐데.
순간 그냥 밀어 붙이기로 판단을 했다.
명원이 차를 내오며
“내가 장난 치는 것 같나보네. 동생은 지금 한참 고민한 것 같은데. 나 아직 그런데로 괜찮아. 관리도 많이 하고. 살이 좀 있는거야 선천적이라 어쩔 수 없더라구.”
“누님 무슨 말을 …괜찮아요. 보기 좋은데요 뭐. 지난 번엔 잘 몰랐는데 오늘 얇은 옷을 입고 계시니까 피부도 좋으시고 아직 몸매도 무너지지 안았어요.”
‘호 호 입에 발린 소리도 할 줄 아네. 나 가끔 연애도 하고 그래. 나야 별로 눈에 거리낄게 없거든. 가끔 춤도 추러 가고… 한 번은 호스트바 갔다가 애들이 어려서 그런 덴 안가.”
“누님은 제가 어떻게 해 드리길 바라세요?”
“그런게 어딨어? 남자가 리드 하는 거지. 샌님도 아니면서 그런 척 하고 그래? 안 어울려.”
더 이상은 말이 필요하지 안을 듯 했다.
“여기 계실 거예요?”
“아니 우리 기왕이면 정식으로 해. 방으로 가자. 응?”
난 그녀와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걸터 앉았다.
“전 아까 사우나 갔다 왔어요. 좀 피곤했거든요.”
“호호 내 귀엔 왜 사우나가 모텔로 들리지? 나도 오늘은 마사지 받고 씻고 다 해서 깨끗해.”
난 일어나 옷을 전부 벗었다.
양말까지 다 벗고 나서 명원에게 다다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키스를 하며 살집이 좀 있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자 다시 내 자지가 묵직한 반응을 했다.
“흐읍 동생 천천히 해. 오늘 나 오래간 만이야.”
그녀는 키스를 살짝 풀고 내 자지를 만지며
“어머 이쁜데. 근데 나도 좀 벗겨줘. 이렇게 놔두지 말고.”
난 그녀의 옷을 차근차근 벗기며 속옷까지 벗기려 하자
“나머진 내가 벗을께 침대로 누워”
그녀가 날 먼저 애무하기 시작한다.
능숙한 애무 였다. 점점 그녀의 혀가 내 몸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젖꼭지와 배꼽 그리고 자지.
딱 필요한 부분만 자극하고 있었다.
“음 흐음 좋은데요. 애무를 정말 너무 잘 하세요.”
난 명원을 일으켜 브라를 풀어주고 눕혔다.
그리고 서서히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잔뜩 들뜬 명원의 신음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음 흐음 아 아 아~ 흐음 흐으음 아~ 너무 잘 한다. 어머 너무 잘해. 아~”
젖꼭지를 아프지 안게 잘근잘근 깨물자 연신 그녀의 입에선 잘 한다 소리가 나왔다.
난 아래로 내려가 발가락부터 애무 하기 시작했다.
“어머 동생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아~ 간지러워. 아~ 거긴 빨아주는 경우는 잘 없던데. 아~ 아~”
다행이 생각보단 발이 이뻤다.
“아 하아악 간지러워. 아 아”
종아리를 거쳐 무릎을 ?아주자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며 몸을 뒤튼다.
팬티를 벗기며 보지를 만지자 조금 흐른 보지 물이 만져진다.
난 보지를 ?기 시작햇다.
“어머 어머 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악 동생 아아 아아 좋아 너무 잘 빤다. 어 어 거기 아아 아아 아아아 거기 응 응 거기 거기 좋아 아아”
내가 클리토리스를 찾아 빨자 그녀는 미칠 듯이 “좋다”를 연발했다.
별로 길게 끌고 싶지 안았다.
마치 몸을 파는 기분이었다. 끝까지 존대를 하게 된 상황도 그리 마음에 들지 안았다.
벌써 두 번의 섹스가 빠른 사정으로 마무리를 하게 유도 하고 있었다.
“누님 너무 섹시해요. 저 흥분해서 미칠 것 같아요. 넣을께요. 하고 싶으면 말 하세요. 참았다 같이 쌀께요.”
“응 동생 아 아 하악 하악 얼른 얼른 넣어줘. 나 정말 얼마만인지 몰라 아아”
난 자지를 예비 동작 없이 바로 집어 넣었다.
“하악 좋아 하악 좋아 하악 좋아 아 아 아 아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앙 하악 좋아 좋아 좋아 아 너무 좋아 아 아 아 아 아 아 하아 하아”
“누님 누님 못참겠어요. 누님..허억”
“조금만 안돼 조금만 아 아 아”
명원의 허리가 미친 듯이 요동치고 벌어진 다리를 버둥 거리고 있었다. 나와 보조를 맞추고 싶어 안달을 하는 모습이 역력 했다.
“자기야 지금 지금 자기야 지금 아 앙 앙 아앙아아아앙앙 하아아앙 지금 지금 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악”
“허억 허억 나 지금 지금 아~”
거의 동시에 싼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sm을 하는 분들과 어울려 호기심에 몇번 동참을 하고 어울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sm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들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 sm을 하시는 분들은 제가 미흡 하더라도 흉내내려 한 건 아니고 몇 번 안되는 경험 중 한개를 보여드린 거니까 너무 노여워 마시길 바랍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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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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