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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38 1,070회 0건
다음날 아침 나는 샤워를 하면서 저녁에 생길 어떤 이벤트를 생각했다.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가슴설레는 예감이라고 할까!

마치 여자들이 그 일을 치루기 전에 옷매무새를 다듬는 것처럼
나는 깔끔한 슈트에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연핑크색 넥타이를 받쳐 입었다.
그리고 가죽서류가방에는 빨간여우의 다이어리를 집어 넣었다.

그리고 또 하나, 컴팩트 타입의 카메라!

원래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 커다란 SLR카메라 외에 평상시 스냅용으로 미니 컴팩트형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오늘도 나는 충전이 완전히 되어 있는 컴팩트 카메라를 가방에 챙겨넣었다.

발걸음이 무척 가볍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다.

환승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철을 가라탔다. 전철은 빼곡하게 만원이다. 나는 어떻게 하다보니 의자에 앉게 되었다.
샴푸향기를 폴폴 날리는 젊은 직장녀들이 우르르 몰려탄다.

하나같이 겨울임에도 몸맵시를 자랑하기 위해서인지 몸매를 확연히 드러내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그 광경은 복잡한 아침 출근시간에 나를 즐겁게 해주는 장면이다.
그 중에 한 아가씨가 눈에 확 들어온다. 거리는 나와 약 1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다.
커피색 스타킹에 유난히 짧은 스커트. 스커트는 뒤트임이 되어 있어서 걸음 걸음 마다 허벅지 안쪽이 아슬아슬 드러난다.
전철안은 매우 더워서 인지 코트를 벗어 팔에 걸치고 있다.

전철이 한번 철렁하자 그 아가씨는 신문을 보다가 그만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핸드폰을 줍기 위해 상체를 숙이자 치마 안쪽이 더 확 드러난다. 그런데 스타킹이 매우 야시럽다. 팬티스타킹이 아닌 밴드스타킹. 허벅지 위쪽까지만 올라오는 형태의 스타킹이다. 그때 그 아가씨는 내가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을 느꼈나 보다. 핸드폰을 집어 들면서 나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살짝 미소를 띠어 주었다. 그녀는 유심히 나를 쳐다본다. 그때 전철 출입문이 열리더니 한떼의 사람들이 엉켜 들어온다. 그 아가씨는 밀려오는 사람들에 떠밀려 내 앞에 까지 밀려왔다. 중심을 잡으려고 손잡이를 꼭 잡고 있느 그녀의 하얀 손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데 그녀의 손에는 반지가 끼워져 있었다. 그냥 악세사리라고 보기에는 좀 화려하다. 다이아반지 같은.. 아마도 결혼반지인가 보다. 그녀는 내 앞에 서 있다. 얼굴은 매우 세련된 이지적인 외모, 높은 콧대와 긴 생머리, 검정 목폴라에 목에는 화려한 목걸이가 걸려져 있다. 귀에는 그 목걸이와 같은 세트인 것 같은 귀걸이가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 빛내주고 있다. 그러고 보니 목걸이, 귀걸이, 반지가 모두 세트이다. 백금이다. 결혼예물이었나 보다.

사람들은 계속 밀려들어온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내 무릎 사이까지 들어왔다. 내 무릎에 그녀의 커피색 스타킹을 신은 종아리가 닿는 느낌이 전해진다. 주위를 보니 몇몇 남자들이 그녀를 힐끔 힐끔 쳐다본다. 그리고는 그녀의 무릎 앞에 앉은 나를 쳐다본다. 후후 내가 부럽겠지.

그때 한 할머니가 내 앞에 오셨다. 아무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 나는 일어서서 그 할머니를 불렀다.

"이리 오세요. 여기에 앉으세요." , " 아요.. 고맙소" 할머니가 앉고 나는 일어섰다. 나는 그 늘씬한 아가씨 옆에 섰다.
매혹적인 향수가 은은하게 나를 작극 한다. 내 자지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다.

향기는 성욕을 자극한다. 나는 최대한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그때 그녀의 핸드폰이 울린다.

"어 자기야. 응.. 사람 많아. 후후 걱정마. 그래. 아침에 너무 늦게 일어났나봐, 7시 반에는 나와야 겠어. 그래 저녁에 집에서 봐"
신랑과 나누는 대화이다. 이렇게 예쁜 젊은 마누라와 함께 사는 남자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진다. 내 마누라가 못생긴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빼어난 미모는 아니다. 하기는 이렇게 빼어난 미모였다면 내가 불안했을 것이다. 바깥에서 어떤 놈팽이가 전철이나 버스에서 그놈의 좆같은 물건을 내 마누라 히프에 문질러댈지 모르는 일이지 않은가.

나는 천천히 그녀의 뒤로 옮겨갔다. 사람들은 빼곡하니 옴짝달짝 못할 정도이다. 오늘 유난히 심한 것 같다. 방송이 흘러나온다.
"열차사정으로 연착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나는 속으로 오히려 쾌재를 불렀다. 손을 내려서 그녀의 엉덩이 쪽에 가져다 대었다. 지금은 너무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해도 모르리라. 슬슬 그녀의 동글동글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처음에 그녀는 그저 밀치는 것이려니 했다가 점점 계속 같은 자리, 그것도 민감한 자리를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 앞에 유리창에 비친 그녀의 얼굴이 점차 일그러진다. 나는 내 성난 자지를 그녀의 엉덩이골 그 가운데 밀착시켰다.
그리고는 내 한쪽 다리를 그녀의 커피색 스타킹에 대고 그녀의 안쪽 허벅지를 압박해들어갔다. 그녀는 다른곳으로 피하려 했지만 그럴 수 있는 공간은 없고 고개를 숙인다.
한 사람이 그녀의 앞으로 파고든다. 덕분에 앞에 앉은 사람도 그녀를 볼수 없게 되었다. 나는 손을 앞으로 들이밀어 과감히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녀가 깜짝 놀란다. 설마 내가 그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나 보다. 그저 조금 밀착하다 말겠지 싶었겠지.

오히려 나의 과감한 행동은 그녀를 더욱 어쩌지 못하고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나는 아무도 안보는 좁은 공간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마음껏 주무를 수 있었다. 나는 손을 내려 뒤쪽에서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다리사이에 그녀의 스타킹 ㅂ밴드가 잡히고 더 위로 올라가니 그녀의 팬티끝선이 닿는다. 그녀는 거기만은 안된다는 일념으로 다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있다. 탱탱하다. 그때 전철이 철컹 하고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다. 그녀는 넘어지지 않기 위해 살짝 다리를 벌릴 수 밖에 없었고 그 찰라 나는 내 손을 빠르게 그녀의 뒷쪽 팬티 안으로 전진시켰다. 그녀의 항문과 그녀의 까칠까칠한 보짓털이 손끝에 닿는다.

일본 야동을 보면 전철안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하는 장면들이 나온다. 물론 연출된 것이겠지만, 전철안에서의 성추행, 그것도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멋진 20대 여성, 결혼을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유부녀, 그것도 금방 결혼한 신혼인 유부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농락하는 것은 정말 환상적인 느낌이다.

그녀의 보지가 살짝 젖어나온다. 아마 흥분상태이겠지. 그녀의 보지가 젖어듬에 따라 내 손가락도 그녀의 보지 구멍 안쪽으로 한마디 정도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미끄덩 미끄덩 찔꺽 찔꺽! 그녀의 표정은 곧 울음이 터질 것 같다. 그때 나는 누가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살짝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떤 여고생이 나와 그녀를 쳐다보고 있었다. 얼굴은 하얗게 질려가지고서는.. 나와 눈이 마주치자 그 여고생은 기겁을 하며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린다. 오히려 누가 쳐다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내 자지는 더욱 흥분되었다.

손가락을 빼보니 손에 보짓물이 흥건하다. 나는 손가락을 빼 사이에 그녀가 어쩌지 못하게 뒤에서 그녀 사타구니 사이에 내 다리를 집어 넣고는 그녀의 손을 잡아 성이 날대로 난 내 자지위에 갖져다 대었다. 그녀가 움찔한다. 옆에서 그 여고생은 안보는 척하면서 흘끔거리며 쳐다보고 있다. 나는 잠깐이지만 내 자지를 꺼내어 바램을 씌어주고 싶어졌다. 지퍼를 열고 팬티에서 꺼낸 내 자지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나는 그녀의 하얀 손에 내 자지를 쥐어 주었다. 그녀의 손이 가만히 있는다. 그리고 다시 내 손은 그녀의 보짓구멍을 찾는다. 그녀의 보지구멍에서는 물이 흐르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은 곤란하다. 곧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역이기도 하거니와 꼬리가 너무 길면 위험한 상황이 된다.
나는 그녀의 손을 원래대로 앞으로 하게 하고 바지 지퍼를 올렸다. 그리고 옆에 있는 여고생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다시 나와 눈이 마주치자 놀란 토끼눈이 되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 여고생의 교복위로 그녀의 사타구니와 젓가슴을 한번씩 꽉 아프게 쥐어 주었다.

배설하지 못한 찝찝함을 참고 나는 전철에서 내렸다. 그 아가씨는 내리지 않았다.
내린 후에 나는 바깥에서 창문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전철이 한떼의 사람들을 토해놓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그녀가 나를 쳐다본다. 자신을 희롱한 남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싶었을까?

나는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다. 전철이 멀어지면서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녀가 나를 쳐다보았다.

월요일은 항상 바쁘다. 더군다나 요즘과 같이 연말의 월요일은 늘상 바쁘다. 야근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될뻔 했는데, 야근은 겨우 모면했다. 6시에 사무실을 나온 나는 다시 전철을 타고 내 차를 세워놓은 환승주차장으로 가서 내 차를 몰고는 빨간여우와 약속장소로 향했다. 도착하니 6시 50분.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나는 잠깐 사우나에 가기로 했다. 몸도 씻고 피곤함도 가시기 위해서 말이다. 피로회복제를 한병 마시고 샤워하고 살짝 잠이 들었다. 깨어보니 9시 10분전. 나는 허겁지겁 일어나 대충 한번 더 씻고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왔다.
그녀가 설명한 카페앞에 차를 세우고 나는 차 안에 비치해둔 훼르몬 향수를 몸에 뿌렸다.

카페에 들어가니 빨간여우가 앉아 있었다. 그런데 빨간여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룸메이트도 함께 나와 있었다. 빨간여우를 보자마자 그녀의 메일에서 본 그녀의 벗은 몸이 떠올랐다. 세남자에 의해 카메라 앞에서 보지가 벌려지고 뒤치기 자세에서 남자의 자지를 빨고 있던 그녀. 그녀의 큼지막한 젓가슴이 남자에 의해 짓뭉개지고 그 하얀 얼굴로 정액을 받던 그녀의 모습이 생생히 떠올랐다. 마치 직접 본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리고 그 옆에 앉아 있는 그녀의 룸메이트 역시 그날 본 젓가슴이 아른거린다.

나는 반갑게 그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번씩 밖에는 보지 못했던 그들이지만 괜히 여러번 본것같은 친밀함이 느껴진다.
나는 빨간여우에게 다이어리를 건네주었다.

"고마워요 가지님. 이렇게 번거롭게 해서... 그런데 혹시 제 다이어리 뒤져보지 않으셨죠?" 나는 다 살펴보았으면서도 마치 안본것처럼 "응 안봤어 그대로야" 하기는 뭐 별것 없었으니까. 단지 그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압권이었지만 후후

"정말 고마워요. 참 그리고 얘가 제 친구인데, 그날 보셔죠? "하며 자신의 룸메이트를 소개한다. 미니스커트에 검정 레깅스, 밝은 체크무니 남방을 입은 그 아가씨는 정말 청순하게 생겼다. 그날 젓가슴을 볼때는 그저 섹시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섹시하다는 분위기 보다는 청순하다는 느낌이 맞는 것 같다. 섹시한 매력은 오히려 빨간여우 쪽이리라.

"제 친구가 가지님 인상 좋다고 했어요. 후후" "호호.. 애는 쑥스럽게" 옆에서 따라 웃는 그 친구의 미소가 정말 해맑다. 이름은 "현진" 얘기를 나누다가 빨간여우가 갑자기 시계를 본다. 그리고 좀 얼굴이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죄송해서 어쩌죠. 실은 가지님하고 약속을 잡은 다음에 갑자기 급한 약속이 또 잡히는 바람에 제가 오늘 먼저 좀 일어나야 해요. 지방에 가야할 일이 생겼어요. 그래서 내일 와요. 여기까지 오시라고 해놓고서..." 나는 갑자기 김이 팍 세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어쩌랴.
"그래 급한 일인가 보지 뭐. 나중에 또 보지 뭐" 그런데 옆에 있던 현진이 입을 연다.

"기집애 무슨 애가 저러니.. 아저씨는 너 때문에 여기까지 오셨는데" 나는 그렇게 얘기해주는 현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졌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방도도 없다.

우리는 일어났다. 빨간여우는 신림동 쪽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 내가 차를 가지고 왔다고 하니까 빨간여우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저는 그냥 여기서 전철로 가면 되요. 혹시 가시는 길이면 현진이나 좀 태워주시겠어요. 제 가지님 한테 사진배우고 싶다고 난리던데.."

"그럴까. 그래 여우야 오늘은 먼저 들어갈께, 현진씨 차에 타세요." 그러는 순간 내 머릿속에는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그려지기 시작한다.

빨간여우를 보내놓고 내 차에 현진이를 태웠다. 옆에 앉은 그녀의 허벅지는 미니스커트가 말려올라가면서 허연 살이 아슬하게 드러났다. 이건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까 몰라 하면서 나는 오늘 차를 가져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를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차를 몰면서 나는 최대한 천천히 차를 몰았다. 그러면서 차안에서 이런 저런 사진에 대해 얘기를 했다.

".. 그러니까 인물 사진은 아웃포커스로 조리개를 최대 가방하면 환상적인 분위기가 나지 하지만 ... 카메라 바디보다는 렌즈가 생명이야. 렌즈를 살때는 ... "

한참을 사진에 대해 얘기하다가 어느덧 그녀의 집에 도착했다. 그녀가 아쉬운듯 내렸다. 나는 혹시라도 그녀가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하지 않을 까 기대했지만 그녀는 그냥 인사만 하고 내린다. 그러면서 세탁소에 들려서 옷을 찾아와야 겠다는 말을 한다. 내가 같이 가서 실어줄까 하였지만 그녀는 괜찮다면 그냥 내린다. 나는 그녀가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다. 아까 말대로라면 그녀는 세탁소에 가기 위해 다시 나올 것이다.

한 5분정도 있으려니까 그녀가 나왔다. 차가운 날씨임에도 그저께 보았던 짧은 반바지에 그날의 그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집을 나선다. 나는 주차를 시켜놓고 그녀의 집문앞에 섰다. 나는 다리가 후들거렸다. 어차피 빨간여우는 오늘 오지 못한다고 했다.

저멀리 그녀가 세탁소로 향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그녀의 집 문을 땄다. 그녀의 집문은 이메일에 나온 것처럼 번호키였고 그 번호를 외운 나는 쉽사리 문을 열수 있었다. 곧 있으면 현진, 그녀가 다시 들어올것이다. 순간 다시 나갈까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여자를 겁탈하였다가 평생을 조지는 내 미래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오금이 저려온다는 것이 이런 느낌인가...그냥 상상만 하는 것이 나았을까.

그 순간 멀리 창밖으로 그녀가 세탁물을 들고 오는 것이 보였다. 이제는 늦었다. 지금 나가다 마주치면 더 낭패다. 나는 거실 베란다 바깥으로 나가 몸을 숨겼다. 말이 베란다이지 창고 같아서 아무도 나를 발견할수 없다.
곧 그녀가 들어왔다. 소파에 세탁물을 올려놓고는

그녀는 음악을 크게 틀었다. 시간은 10시, 그녀가 텔레비젼을 틀었다. 17대 대선과 관련하여 어쩌고 저쩌고.. 재미없는 프로그램이 나온다. 그녀는 화장실에 들어간다. 나는 그녀가 화장실에 오래 동안 있으면 그 틈새를 타서 도망치려 생각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금새 나와서는 음악에 맞춰 엉덩이 춤을 춘다. 요즘 유행하는 텔미 춤이다. 화장실에서 뽀얀 김이 몰려나온다. 그녀는 목욕을 하려는지 옷을 벗었다. 순간 내 자지가 꿈틀한다.

그녀는 반바지와 헐렁한 티셔츠를 벗어버리고 거울에 몸을 비춰본다. 그러더니 혼자 에로틱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거울을 향해 엉덩이를 쭉 빼어본다. 무척 귀엽다. 그녀가 브래지어를 풀었다.

출렁 그녀의 커다란 유방이 튕기듯 답답한 브래지어 밖으로 터져나온다. 그날 보았던 그 젓꼭지가 다시 반갑게 눈에 들어온다. 이제 팬티를 벗을 차례이다. 그녀는 갑자기 현관으로 향했다. 혹시라도 싶어서인지 현관 문잠김을 다시 확인하고는 그녀는 팬티를 벗지 않고 바로 화장실로 향했다. 문을 꽉 닫지 않고 대충 닫은 그녀가 양치를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가 욕조에 들어갔나 보다. 욕조는 여기서 보이지 않는다.

나는 소리를 죽여가며 베란다에서 거실로 다시 들어왔다. 음악소리 때문에 잘 들리지 않을 뿐더러 그녀는 지금 목욕에 열중하고 있다. 나는 다시 갈등했다. 그냥 도망칠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그녀를 덥칠 것인가.

현관 앞에서 갈등하고 있는 내 눈에 그녀가 욕실 앞에 가져다둔 그녀의 팬티가 들어왔다. 깔끔한 보라색 팬티. 그녀는 집에서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나 보다 팬티만 놓여있다. 그 팬티를 보자 나는 그녀를 강간하기로 결심했다.

우선 그녀가 나오기 전에 준비를 해야한다. 나는 손수건을 꺼내 내 얼굴을 가렸다.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과도를 꺼내어왔다. 혹시라도 싶어 그녀를 위협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그리고 팬티만 남기고 옷을 벗었다. 내 옷은 나중에 도망치기 좋게 현관 신발장에 잘 안보이게 얹어놓고 나는 그녀의 방에 들어가서 불을 끈채 숨을 죽이고 기다렸다. 아마도 그녀는 목욕 후에 물기를 닫고 화장을 하러 방으로 들어올 것이다.

한참 후 그녀가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 소리가 들렸단 20분 정도가 지났을 까, 그 동안 나는 마치 두세시간을 기다린 것 같다.
내 자지는 긴장과 떨림 때문인지 쪼글아들어 있다.

한발, 그리고 또 한발.. 점점 그녀가 방문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든다.

끼이익! 방문이 열렸다. 문뒤에 나는 팬티 차림으로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린채 손에는 과도를 들고 서 있다.
아무것도 모른채 그녀가 깜깜한 방안으로 들어왔다.

그녀가 불을 키려고 스위치로 손을 뻗치는 순간, 나는 잽싸게 그녀 목을 나꿔챘다.

"끼악~~~~~~~~~`" 그녀가 너무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질렀고 나는 얼른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그리고는 손에 들은 과도를 그녀의 눈앞에 들이댔다.

그녀는 방바닥에 힘없이 주저앉아 덜덜덜 떨기 시작했다.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눈의 커질대로 커진것이 보인다. 어둠속에 오래동안 있어서 인지 내 눈은 어둠에 익숙해져 있다.

그녀는 팬티와 반바지 그리고 티셔츠를 입고 있다. 아마도 욕실에서 나와서 바로 입었나 보다. 몸에서는 은은한 샤워코롱 향기가 풍겨져 나왔다.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목덜미를 붙잡고 그녀를 뒤돌아 세웠다. 그리고 그녀를 침대에 던졌다. 그리고 내 얼굴을 가린 손수건을 풀어 그녀의 눈을 가렸다. 낮은 목소리로 으르렁 거리면서 말했다. 나를 보지 않는게 좋아. 내 얼굴을 보면 넌 죽어

상황을 알게된 그녀가 울면서 끄덕거린다. 여전히 입을 덜덜덜 떨면서 아무말 하지 못한다. 그녀의 눈을 가린 나는 불을 켰다.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쓴 그녀가 엎드려있다.

나는 침대에 다가가서 이불을 재쳤다. 그녀가 엉엉 거리고 울고 있다. 나는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약간 위협적으로 보이려고 과도로 그녀의 티셔츠를 찢었다.

"지이익" 하는 천이 찢기는 소리가 들린다. 그녀가 움찔 거린다. 그녀는 역시 티셔츠가 찢기다 말고 어깨에 걸쳐 있다. 너덜너덜 ?긴 티셔츠 사이로 그녀의 젓가슴이 보인다. 그녀는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팬티를 손으로 북 찢어 버렸다. 팬티는 찢겼지만 몸에서 떨어지지는 않았다. 팬티 역시 너덜너덜 거리며 그녀의 보지를 다 보여주고 그냥 밴드 부분만 허리에 걸쳐 있다.

나는 넥타이를 가져와 그녀의 손을 묶어 버렸다. 이제는 슬슬 그녀을 먹을 차례다.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가슴을 쓰다듬었다. 그리고 손을 천천히 밑으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졌다.

그 순간 그녀가 내 손을 피하려 손을 뒤로 묶인채 바닥에 얼굴을 처박고 몸을 뒤틀었다. 그리고.. 그만
그녀의 얼굴을 가렸던 손수건이 바닥에 떨어져 버렸다.

그녀와 내 눈이 마주쳤다. 불은 켜져 있는데...

어.. 어.. 순간 당황한 나와 그녀의 눈이 수초동안 고정되었다.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아저씨 !" 순간적으로 나는 그녀를 제압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찰싹" 그녀의 뺨을 날렸다.

"이 씨발년아. 내 얼굴 보지 말랬지 개같은 년 말을 안듣고 지랄이야. 이 개보지 년아"
나는 그녀를 얼굴을 사정없이 싸대기를 날렸다.

나는 그녀의 머릿채를 사정없이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침대에 내동이친채 발로 그녀의 뺨을 짓눌렀다.

그녀의 티셔츠를 확 잡아 다녔다.티셔츠의 앞부분이 목에서 밑에까지 죽 찢어진다. 그녀의 젓가슴이 출렁인다. 나는 다시 발로 그녀의 젓통을 짓누른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상처를 내거나 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행동했다.

그녀는 엉엉 거리며 "살려주세요"를 반복해댄다. 나는 그녀의 팬티 역시 찢어 버렸다. 팬티는 쉽사리 ?어져 그녀의 한쪽 허벅지에만 걸쳐졌다. 나는 발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쑤셔다..

아.. 아악..

손바닥으로 그녀의 뽀얀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쳤다. 찰싹 찰싹 찰싹 부딪치는 소리가 내 자지를 자극시켜온다.
어느새 내 자지는 하늘로 향해 꺼덕이고 있다.

여자를 사정없이 짓이기는 점령군의 가혹한 고문행위 앞에 발가벗은 여자는 그저 살려달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한다. 지금 그녀가 발가벗기어지고 여자로서 가장 소중한 젓가슴과 보지가 사내 앞에 유린되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잊혀졌나 보다. 그녀 손을 묶고 있던 넥타이를 풀어버렸다. 그녀는 바닥에 납죽 엎드려 싹싹 빌고 있다.

나는 그녀 앞에 내 발을 들이밀고는 "빨아!"
현진 그녀는 개 같이 내 발바닥과 발등, 발가락을 정신없이 빨아댄다. "쪽, 쪽, 쪽. 쩝쩝"

나는 그녀를 뒤로 돌렸다. 여전히 바닥에 무릎을 끓고 있는 그녀의 뒤에서 그녀를 바라보니 그녀의 엉덩이, 항문과 그 아래 보지가 깨끗하게 드러난다.

"너 섹스 경험 있어? 요즘 여대생 쌍년들은 남자 자지 없이 못산다면서 너 같이 좃을 좃나게 밝히게 생긴 보지들은 더 그럴꺼 아냐?" 나는 일부러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심한 썅욕을 하며 그녀의 엉덩이를 툭툭 걷어찬다.

그녀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남자 자지에 박힌 적 없다고? 너 거짓말 하면 죽는다. 어차피 내 얼굴을 안 이상 너 죽고 나죽는 거야? 다시 한번 묻는다. 남자 자지에 박힌 적 있어 없어?" 현진 그녀는 다시 고개를 흔든다.

그렇다면 아다라시인가? 나는 이어서 말했다.
"다시 말한다. 어차피 내 얼굴 너 봤잖아. 넌 이제 죽는 거야 이 개보지년아" 그러자 그녀는 엉엉 거리며 더 크게 운다.

"아저씨 살려주세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께요. 엉엉"
"그래 그럼 내말 잘 들어 그럼 살수 있어"
"네.. 아저씨 살려주세요. 엉엉"
"조용해 이 개보지년아" 나는 그녀의 젓통을 꼬집으며 말했다.
"아악.. "

그녀가 잠잠해 병? 나는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그녀를 엎드리고 그녀가 직접 보지를 까벌리게 하였다. 그리고 똑바로 앉아서 다리를 벌리게 하였다.
그리고 내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쑤시는 동안 그녀가 카메라 렌즈를 쳐다보게 하였다.

한 30여장을 찍었다. 찍는 동안 그녀는 몽롱한 눈으로 체념한 듯 카메라를 응시했다. 다른 곳을 쳐다보거나 인상을 쓰면 여지없이 그녀의 보지 음순이 내 손가락에 의해 꼬집혀졌다. 사진을 충분히 찍은 나는 카메라를 치웠다. 이제는 성이 날대로 난 내 자지를 만족시켜줘야 한다.

과도를 들고 그녀의 목에 대었다. 차가운 금속 칼날이 목에 닿자 그녀는 다시 엉엉 거리며 울면서 "살려주세요 아저씨"를 외치며 싹싹 빌었다.

"빨어라 개보지야" 그녀는 내 말이 떨어지자 마자 "후루륵 쩝쩝. 접쩝.. 쭉 쭉" 정말 게걸스럽게 내 자지를 빨어 대었다.
나는 그녀를 엎어놓고 그녀의 뒤에서 보지를 손으로 벌렸다. 보지는 말라 있었다.

"네가 잘 빨았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네 보지를 빨아 줄께. 고마운 줄 알아 이 개년아." 그녀의 보지는 좀전에 샤워를 마쳐서인지 상큼했다. 장미향 샤워코롱의 은은한 향기까지 한참을 빨았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는 여전히 말라 있다.
두려움 때문에 보지가 젖지 않은 것이다. 하기는 아직 처녀라고 하지 않았나.

보지맛을 볼만큼 본 나는 그녀의 화장대 위를 바라보았다. 바디로션이 있었다. 나는 바디로션을 듬뿍 그녀의 엉더이에 쏟았다.
매끈 매끈 그녀의 엉덩이가 뽀얗게 빛을 반사한다. 나는 그녀의 항문에도 로션을 발라 주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항문에 쑥 하고 집어 넣었다. 그녀가 "악" 하고 소리를 지른다. 그녀가 소리를 지르자 나는 냅다 그녀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찰싹" 찰싹 찰싹.. 손바닥에 와닿는 느낌이 죽여준다.
다시 손가락을 항문에 집어 넣었다. 아니 박아 넣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한손으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리고 다시 보지를 쓰다듬었다.

내 자지를 보지에 겨누었고.. 천천히 밀어 넣었다.
보지가 움찍 거리며 내 자지를 거부한다. 처녀보지라서 그런지 빡빡하다. 귀두만이 겨우 들어간다.
나는 다시 자지를 꺼내고 손에 침을 탁 뱉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내 침을 가득 발랐다.
다시 자지를 박아 넣는다. 여전히 자지는 심한 압박을 받는다. 나는 무시하고 그녀의 반질반질 윤기나는 엉덩이를 붙자고 내 앞으로 힘있게 잡아 당겼다.

"악.. "그녀가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일단 들어간 자지는 쑤걱 쑤걱 그녀의 보지살을 밀고 당기며 피스톤질을 한다.
자지가 박혀들어갈때 함께 따라 밀려들어가는 그녀의 보짓살과 다시 빠져나오는 보짓살이 너무 음란하였다.

한참을 박아대다 그녀를 똑바로 눕히고 열심히 박아대었다.
처녀보지라서 그런지 좀 힘이 든다. 빡빡함의 정도가 달랐다.

어제 먹은 카페장 꿈나라 그녀의 보지는 빡빡했지만서도 쫄깃 쫄깃 해는데.. 이년은 너무 빡빡하다. 한참 박아대는대
내 자지에 피가 묻어난다. 처녀가 맞았다.

하악 하악 하악.. 아 으윽..

한참을 박아대던 내 자지가 신호가 왔다.. 나는 그녀를 그녀를 무릎을 꿇였다. 그리고 내 자지를 그녀 입에 다시 박아 넣었다.
그리고는..

울컥 울컥... 드디더 내 정액이 그녀의 목젓을 향해 분출했다.

" 다 먹어 이 개년아 뱉으면 너는 죽는거야"

그녀는 웩웩 거리면서도 결국은 다 먹었다.

일이 끝나자 나는 조금 겁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서 약한 모습을 보이면 내가 위험해진다.
옷을 챙겨 입었다.

"오늘 일은 어떻게 한다고?" 내가 물었다. "아무한테도 말 안할께요" 그녀가 가늘게 울면서 말했다.
"이야기 하면 어쩐다고?" 그녀가 아무런 대답도 못한다.
"넌 죽는거다" 그 순간 나는 그녀 목에 다시 한번 칼을 대어본다. 그녀가 움칫하면서 끄덕인다.

이제 되었다. 그녀는 아무짓도 못할 것이다.

나는 그녀에게 다시 말하였다.
"아까 찍은 사진 말이다. 정말 예술성 높은 사진들이야.. 인터넷에 좀 뿌려야 겠어.
너는 일약 스타가 되는 거야. 일류모델이지. 수많은 남자들이 너의 깨끗한 보지를 보면서 딸딸이를 치게 될꺼야.
어때 영광이지?"

그녀가 눈이 둥그래지면서. ."안돼요. 제발.. 그럼 저 죽어요."

"그럼 내말 들어. 난 오늘 너를 거칠게 다루었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아. 단지 네 몸이 탐났을 뿐이야.
앞으로도 내가 전화하면 나와서 네 보지를 맛보게 해주면 돼 알았지?" 그녀가 대답을 못한다.

"대답이 없네. 사진 뿌릴까?" 그녀가 마지못해 끄덕이며 또 다시 울음이 터져나온다.

그녀의 울음소리를 뒤로 한채 나오다가 다시한번 들어가서는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깊이 찔러주고는
빠른 속도로 집을 빠져나왔다. 집을 빠져나오는데 그녀의 흐느낌 소리가 들려왔다.

------------------------

몇몇분들이 덧글을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덧글 중에 보면 너무 심하지 않은가 라는 의견들이 있으셨습니다.
솔직히 저역시 글을 쓰면서 좀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녀를 그렇게 야비하고 무자비하게 강간할수 있을까 라는...
하지만 실제 강간이 일어난다고 하면 실제의 강간이 부드러울까요? 아마 제 글 이상으로 야비하거나 무자비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한번씩은 강간을 동경해 봅니다. 물론 실행하지는 않지만요.
제 글은 그런 강간 장면을 리얼하게 묘사해보고 싶었습니다.

모든 남자의 속 깊은 곳에 억눌려져 있는 강간에 대한 환상을 리얼하게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소설이 가지는 가식적인 문장을 벗어버리고 강간의 현장에 직접 여러분이 계시다고 가정하시고 생각해봐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강간 자체를 혐오하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더 드릴 말씀이 없군요.

이후의 연재 속에서 가끔은 강간이 묘사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간이 아닌 불륜을 담은 것도 나올 것이구요. 이제는 빨간여우가 궁금해지는 군요. 갑자기 급한 약속이 잡혀서 지방에 갔다고 하였는데, 대체 무슨 일일까요? 혹시 빨간여우가 당한 돌림빵과 무슨 관계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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