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 크리스마스 트리가 골목 앞 전자대리점앞에서 이쁘게 점등하니..어느새 한해가 저무는구나하네여..
짧은 치마에 긴 부츠를 신어보는 것도 엊그제 같은 추억속에 잠시 길가에 다니는 여자들의 모습속에 나 자신을 발견해보네여.
연말연시도 이제 한주일남겨놓고...막판씨름같이 힘겹게 세상일이 돌아가면서...
친구들의 안부가 조금씩 밀려드는건 나 만의 생각은 아닐거에여..ㅎㅎ

남편이 토요일아침부터 자기차에 누가 뭘어떻게 해놨다구..동네가 후져서그렇다고..구시렁대는통에
어린아이같은 남편을 뒤로하고 골목으로 나가봤어여...대체 얼마나 뭘 어떻게???
차 뒤편에 누가 그랬는지..차가 그런것은 아닌고..아마도 자전거타는 아이들이 박은것인지...약간 기스와 폭~약간 쭈그러져들어간 부분이 보이더군여..
차 뒷유리위로 시디체인져가 보이고...허리받힘방석이 두개가 나란히...크리넥스휴지통이 너저분히 덜렁~~
차 뒤편 좌석 밑으론 온갖 군것질 온상....지저분한 차안에 냄새까지...
문을 다열고....환기할겸 주리주리 쳐다보는데...헉~~앞조수석 의자밑틈새에 웬 여자팬티가 살짝 숨으려다 눈에 띠더군여.
이건뭐야..썅~~그래두 남편이 바람피는건 못참는게 보통 여자들의 심리잖아여...ㅎㅎㅎ
내가 다른 넘이랑 붙어지내는건 용서되두...ㅎㅎㅎ

사건 팬티를 겨우 집어내어 요즘 유행어처럼 "특검"을 실시했어여...ㅎㅎ
찬찬히 보니 한번두 입었던 흔적은 없고...상표랑 가격표스티커가 달랑 겨우 보일만큼...새것이네여..
나 사다줄라구 그랬나하는 한편 안도의 마음도 있었지만....팬티 ㅂㅈ부분에 까만털이 한가닥 남겨져 잇음을 보고는...
다시 수사는 원점으로....뭐야 이거~~
꼬부라진 털은 역시 남편의 거시기 털이었어여...그냥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 남편의 행각이 ...
예전에두 차에서 자위하는걸 윗집 새댁이 보았다구 한참을 울겨먹는통에...
이젠 그냥 자위하다가 대상이 묘연해지니까..아예 여자 팬티를 사갖구...그걸로 푸는구나했어여..
넘 불쌍하져..울 남편...ㅠㅠ

그래 지방으로 오가면서 얼마나 섹을 풀고 싶었을까하는 마음이 주마등처럼 측은하瀏?밀려들고.....
대충 차안을 청소해주고는 얼른 집으로 갔어여..
계단을 오르면서....남편의 이부자리속에서 얼른 그간의 회포를 풀어줘야겠다는각오처럼 넘쳐서....ㅎㅎ

그런데 누구야...현관앞쪽에 누군지...한바탕 싸질러놓고 줄행랑...
문 손잡이에 정액한덩어리...너무 성급하게 처리한 탓인지 문앞 바닥에 작은 접시물로 한가득...
아마도 이정도면 애는 연필 한타스분량은 될라나...
대체...???...누가 날 좋아해서 여기와서 자위 분탕질을 했나햇어여..
혹시나??/...윗집 남자..새댁남자는 그럴위인은 아니져...깡이 없어서...ㅎㅎㅎ
그럼 지하방 학생....고딩인데..???...지방서 유학(?!)와서 혼자 지내던데...얼굴이 무척 섹을 밝히게???

석달전에 와서 몇 번은 아니지만....이따ㅡ금 지하방 문을 살짝열고 자위질한다는걸 은근히 목격했거든여...
고2라던가..체육과라서 키도 크고..허벅지가 든실해서....그래/.///..이녀석일꺼야...ㅎㅎ
하지만 바로 내려가서 너 왜 우리집 문앞에 그걸했냐할 수는 없는 일이고...무슨근거로...???

그렇다고 ??...현관문앞에서 잠시..그러구선 바로 문을 열고 집으로...
방안..거실이 조용하게...적막한 분위기...
내집에 들어와서 이런 분위기가 괜시리 어색하네여...
안방엔 남편이 자구 있구...너무 깊이 잠에 취했는지....이부자리 슬그머니 들어올리고 팬티를 잡아내릴 때까지..아무런 요동도 안하는걸봐서...
잠시....욕실에 가서 샤워를 하구...언젠가 사온 외제 향수를 온몸 구석구석 ...ㅎㅎ
박스 티셔츠만 하나 달랑 입은 채살금살금...다시 남편에게로 갓어여.
남편의 지쳐 쓰러져 자고있는 자지를 입속에 오랫만에 넣었어여..
귀두가 살금..물컹 물려지듯 빨아보니...그런 맛이엇어여...ㅎㅎ
5분을 그랬나봐여...별별 쓰다듬고..물고 빨고...그래두 요동없이 잠만 자네여..야속하단 생각만이..

잠시 기분이 울컥해져서..거실로 나와 쇼파에 널부지듯 앉앗어여..
가랭이 좌악 펼치고 ㅂㅈ속살을 잠시 살펴보앗는데..그새 물기가 허벅지를 타고 내릴만큼 흥건히 고여있네여.
은근한 마음도 잠시 누군가 현관앞쪽 발자국소리가 여미게 들리는듯해서...
현관문앞에귀를 붙히고....조그만 구멍으로내다보는데..헉 놀랐어여..누군지 모를 눈이 서로 쳐다보는거에여...헉~~
문을 화다닥 열었어여...저 그런거 못참거든여..궁금한거..겁도 없이 열었어여.
계단아래로 후다닥~~내려가는 웬 남정네...아랫도리가 훤하게 발가벗은 엉덩이살이 토실하게 보이고..
역시 지하방 남자애에여..자식 다 큰녀석이....ㅎㅎ
아들나이하구 같아서 봐주었더니..결국 니가 여기서 걸리는구나..??

저두 슬리퍼를 신은둥마는둥..급하게 지하로 올인햇어여.
문제는 제가 입은 옷이 변변치 않다는걸 안것은 그 아이집앞에 도착해서였거든여..워낙 급한마음에..ㅎㅎ
문앞에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서있는 아이를 보는순간 아차..네ㅐ가 옷을 어디에???...
그 녀석도 급했ㅡ는지...1층난간에서 팬티를 벗은건지..난간에 걸쳐있는걸 집지도 못하고...
황급히 문을 열다가 엄지발가락이끼어져...피가 바닥에 ....저런~~

모성애는 여기서 발휘된다구 그러네여..
그녀석의 팬티로 일단 발가락을 감싸고는..얼른 문을 열고 들어어여..
누가 보기라두 하면 우리 둘은 말그대로 정사를 치루려다가 들킨 사람들처럼 ...ㅎㅎ

거실과 방이 하나로 붙은 원룸인지라.....막 개놓은듯한 이불언저리에 그 녀석을 앉혀놓고..크리넥스휴지로
까진 살부분만 눌러서 지혈을 하고.....제가 어서...간호보조였건드여...ㅎㅎ
서로가 10여분을 부산떨면서...그녀석의 물건...자지가 무척 길었어여...
제 ㅂㅈ사진처럼..다 보여주고....ㅂㅈ속물기가 머금은 채 툭 불거져서 흘러내리는것도 므른채..

박스티셔츠로 가린다고 얼마나....
잠시 적막한시간이 지나고...왜라는 말도없이...그냥 서로의 몸을 만지길 시작한거에여..
남편의 자지라고 상상하면서.....오랄을 느끼는 것을 ...
그 아이와 정사....어린아이치곤 경험이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편쳐진 메트리스위에서 수건 한장 깔고 덤벼드는 야수같이..서로가 섹스를 탐닉햇어여.
자위는 언제부터 햇느냐...남편과 섹스는 하루에 몇 번을 하느냐...혹 소라야설같은거 보느냐부터...
야동에...포르노에...온갖 야설이 서로의 입에서 나오고....서로가 훔쳐내듯...
제 젖가슴을 한웅큼베어물듯...그 아이의 입속에서 제 젖꼭지가 놀려지고...
제 야스런 ㅂㅈ속을 얼마나 넘나들었는지...그 아이의 자지는 쉴틈이 없었어여..

정말 이제껏 살면서 이렇게 오래도록 절정의 순간을 넘었었는지 기억조차 없을만큼..
아이와의 정사는 3시간을 넘게....
그 아이의 집요함으로 샤워했던 제 몸구석구석을 다 빨아줄만큼 ....
앞으론 탁탁하고싶으면 집으로 와라 햇어여..우스개소리로...

내가 직접만져주면서 쳐줄게..힘들게 사람들 눈에 띄면 그러니까..집에와서...보는 앞에서 치면 더 실감나잖아...ㅋㅋ
순간이 전체를 좌우하는 이 세상처럼...한 아이의 자위질에 이런 세상도 경험하는구나했어여..

행복하세여...